12월8일 첫눈 내리는 날에 ....... 마산 산호공원을 홀로 다녀오다 12월 8일에 대전에서는 첫눈이 내렸었다. 디카를 급히 꺼내 창문을 열고 몇 컷 찍었으나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눈발은 보이지 않았었다. 9시 15분에 전주를 향해 달렸고 다시 한 분을 태우고 소양IC로 진입하여 진안휴게소에 내려 화장을 하고 마산에 도..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12.10
세동마을 찾아가며 세동마을 삽재에서 도덕봉을 기어오른 산줄기가 백운봉을 지나 관암산에서 계룡산으로 서진하는데, 이 맥을 사람들은 관암지맥이라고 한다. 이 관암지맥의 주봉에서 남진하는 줄기가 있으니, 계룡시와 대전시의 경계를 이룬다. 오른쪽으로 군사도시 계룡시를 내려다 보면서 옛날 이 태조가 여기에 ..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11.25
대원사계곡(유평계곡)길을 내려오면서 2010년 가을 10월 19일에 새재마을부터 대원사주차장까지 걸어 내렸었는데...... 아직 가을은 깊지가 않았지만 秋色이 도처에서 보였고 웅장한 계곡의 아름다움은 여전했었다. 천황봉에서 치밭목대피소를 거쳐 새재마을로 건너 들어간다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11.03
다시 찾은 제주올레 10구간(송악산) 2010년 10월 28일에 송악산을 다시 찾았다. 어제 돈내코로 한라산 남부벽과 서남부벽을 거쳐, 윗세오름을 찍고 영실로 내려와, 제주시 동문시장에 들러 회로 저녁을 들고 모슬포에 와 잤었다. 다음날 택시로 산수이동에 있는 송악산엘 5000원에 갔었다. 작년에는 시내버스로 갔었지만 이번에는 넷이었고, ..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11.01
지리산 둘레 길 3구간-장항에서 금계마을까지 2010년 10월 9일, 놀토이자 한글날이었다. 가족 '지리산 숲길' 걷기를 애들이 제창하여 함께하기로 했는데, 큰딸은 행사 관계로 일찌기 못 간다 했고, 아들은 하루 앞두고 회사 사정 때문에 못 가게 됐었다. 아침 8시 정각에 집을 나서기로 했는데, 결국 8시 20분에 집을 나섰었다. 인터넷에서 ..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10.11
화령(화서)에서 화령재를 가면서 여행이라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산행은 더욱 아니니.... 이 아리까리한 사진을 어디에 넣나? 고민스럽다. 버리기는 아깝고...... 그래서 이 곳에........ 2010년 10월 1일에 또 무모한, 대중교통만으로의 백두대간(화령재~개머리재)에 나섰었다. 동부터미널에서 아침 7시 10분에 떠나는..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10.03
비단강천리길 걷기 6구간(적벽강~용화리) 언제 : 2010. 7. 8. 목요일 누구랑 : 인도행 회원 10명(산아 가딩 산적 들국화 꿈꾸는여자 엄지 가연 토킹캣츠 이작 유메-봉진이)과 양각산 노정 : 수통리-적벽교-도로-여울-적벽강변로-적벽교-수통리강변로-수통대교-도파리-압수골여울 도강-도강 후 도로바하여 도강- 예미 평촌리 강변로-무지개다리-강남..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07.10
경남대학교올렛길 사진 제주올레 1-1 우도올렛길에서 한 여학생 같은 이가 자전거를 타고, 올레길을 벗어난 골목길로 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그를 불러 세우고 그 길이 올렛길이 아니고 요 길이 올렛길이라 말했었다. 그 올레꾼 말하기를 "올레길이 따로 있나요, 모든 제주도 골목길은 다 올렛길이지요." 했었다. 맞다. 집문을 ..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06.22
부산 영도 '절영 해안 산책로'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 부산대교를 지나, 영선동 아랫로타리에서 제2송도 바닷가쪽으로 500m정도 가다보면 반도보라아파트가 나타나고 산책로 입구에 위치한 관리동과 휴게시설이 산책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과거에는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한 군사보호구역이어서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해..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10.03.13
제주올레 9구간(대평포구~화순) 2009년 11월 5일 목요일이다. 3박 4일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이다. 어제 중문 우체국에서 내려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 큰 홀에 우리 둘 외에 단 한 사람만 있었다. 호젓해 좋을 줄 알았는데 잠을 거의 못 잤다. 불빛 때문에도 그러려니와 잠자리 공간이 너무 휑하여서일 것 같았었다. 8시쯤 .. 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