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보문산 산행 길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문산 등산로는, 충대병원 뒤나 테미고개로 들어서서 마루금을 타고 한절골을 빙 둘러 시루봉 보문산성을 거쳐, 보문산 전망대에 올라 한숨을 돌리고 곧장 내려오는 길이다. 다음으로는 한밭도서관 뒤 문화광장 들머리로 올라 마루금을 밟으며 과례정네거리, 시루봉, 보문산성을.. 산행기와 사진 2009.06.04
경주 가족 나들이 사진 언제 : 2009. 5. 30.~5. 31. 누구랑 : 우리 가족 다섯과 민경이네 셋이랑 어디로 : 경주 숙소 : 대명 리조트 일정 개략 체크 인 - 물놀이-저녁식사(오후 8시) - 야외 라이브 카페 - 산책 - 701호실에서 첼시 축구 보면서 약주 - 홀로 산책 - 취침 - 기상(4:40)- 해돋이 및 문무대왕릉 구경-감은사지삼층석탑(국보 112호).. 여행 사진 2009.06.02
노무현 대통령 죽음과 김광석(퍼옴) 가슴이 먹먹하기만 해서 근 며칠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처음 노무현 대통령의 사망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헛소문이라고 생각했고, 잠시 후, 사실임으로 밝혀졌을 때 순간 다리가 풀리면서 멍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몇시간 지난 후에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내 머리 속에는 단 두가지 문장만.. 잡문 2009.05.27
느낌표 따라 도계 밟기(가선리~성주산~굴천이) 아침 6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아파트 정문으로 느낌표님 차가 30분까지 온댔으니, 25분이면 충분히 도착한다. 벌써 와 있나보다. 핸폰이 울렸고 차가 보인다. 요즘 젊은이는 시간 지키기가 칼이다. 내 친구 하나는 일찍이 와 봤자 5 분 늦게 오는데... 서대전네거리에서 필례님을 태우고 금산 시내버스 터.. 산행기와 사진 2009.05.27
천태산(깊은 장선이~천태산~신안리와 천내리 경계 능선~깊은 장선이) 천태산에 올랐을 때는 달랑 우리 둘뿐이었다. 12시가 갓 넘어서 점심을 예서 먹을까 말까였었다. 꺼먼 개가 보엿고 이내 한 부부가 나타났다. 금년에 정년을 하고 산을 즐기는가 보다. 부산에서 살다가 지금은 평택에서 살고, 천태산을 오르기는 화원동으로 올라왔단다. 메모에는 진주폭포 망탑 영국사.. 산행기와 사진 2009.05.14
대전시경계따라걷기(제6차) 마지막 구간(덕진재~극북점) 언제 : 2009. 5. 10. 일요일 누구랑 : 돌까마귀 대장과 대원들(23 명) 산행 노정 : 덕진재-고래뜰-꾀꼬리봉-소문산성-금동양수장-금강 변-금탄동-극북점 들어가기 전에 오월의 신록은 꽃보다 더 좋다고 했다. 온 천지가 신록으로 물들은 시경계 길은 그야말로 눈이 즐거웠다. 그뿐이랴. 산길에 들어서자마자 .. 대전시경계 밟기 2009.05.11
청벽산 사진(돌까마귀와 테마 산행)- 편집 언 제 : 2009년 5월 3일 일요일 어디로 : 청벽산(하신리-가마봉-금불사-마티재-국사봉-매봉재-청벽산-청벽가든) 누구랑 : 대둘 테마산행회원들과 같이(돌까마귀와 좋은사람들 26명) * 아우라지,메나리,카르페디엠,리눅스,아마추어,막둥이,황산,상수리,고고산,바람개비,가딩,청소부,봉록이-홀애비들 * 타샤,.. 사진첩 2009.05.05
식장지맥 산불(옥천군 군서면 상중리 산불)그 후-4월 19일에 현장을 가다 식장산 지맥 산불(2009. 4. 6) 그 후는 어떨까? 2009년 4월 7일에 장룡지맥 길 민재에서 이 식장산 불을 멀리서 보고는 가슴아파했는데..... 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나다. 6시면 새벽이라는 표현이 안 맞겠지, 아침이라자. 식구는 웅석봉 산행하려 준비가 한창이다. 마눌 왈, 보문산이라도 다녀오지 한다. 오후 .. 사진첩 2009.05.05
장령지맥(민재~신안사재) 언제 : 2009, 4. 30. 누구랑 : 홀로 어떻게 : 내 차로 민재까지.(대전에서 17번국도로 금산터널을 빠져나와, 바로 37번국도로 옥천 방향으로 좀 가다가, 신평네거리에서 601번지방도로 右廻하여 2~3km 쯤 가면 민재 날망에 이른다) *올 때 : 금산과 신안사를 오가는 시내버스가 하루에 3~4 차례 있다. 그러나 내 .. 산행기와 사진 2009.05.03
생일에 있었던 일 2009년 4월 30일은 음력 4월 6일로 내 생일이었다. 이 날 집식구는 모 모임에 객원으로 끼어 남해 보리암엔가를 갔었다. 자꾸 신경쓰는 아내를 염려 말고 도시락만 챙겨달라고 말했지만 좀은 신경 쓰이는 눈치다. 아침에 대충 식사를 아니 생일상을 홀로 먹는다. 미역국에 며칠 전에 뜯어온 취나물 등 식.. 나의 이야기 200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