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9. 12. 16.
교통 : 서대전IC-호남고속도-여산휴게소-전주IC-21번국도-새만금 제3방조젯길-신시도 주차장
산행로 : 주차장-월영재-암릉-월영봉(198m)-미니해수욕장-암릉-대각산(전망대, 187m)-도로(등산안내판)-월영재-199봉-배수 갑문-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 고군산군도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섬의 무리. 대장도(大長島), 선유도(仙遊島), 신시도(新侍島)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지금은 새만금 제3방조제 도로를 타고 신시도에 이를 수 있지만, 그 길을 통제하고 있다.)
群島(군도), 열도(列島)는 비슷한 낱말
신시도 :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선유도·무녀도·야미도·관리도·대장도·장자도·방축도·횡경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섬에 속한다. 신라시대 때는 문창현(文昌縣)의 심리(深里)·신치(新峙)라 불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신시도라 했다. 최고봉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 있어 중앙은 두 산지를 연결해주는 좁은 저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서남쪽 해안의 넓은 간석지는 최근 염전과 농경지로 개발되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은 반이상이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채소·고추·콩 등이 자급할 정도로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대규모의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남쪽 평지인 지풍금 마을에 집중분포한다. 남쪽 신치산에는 신라시대 때 최치원(崔致遠)이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고 군산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4.25㎢, 해안선길이 19㎞, 인구 410, 가구 117(2003).
오늘 준 산행 자료에는 월영봉이 198m, 월영재 왼쪽 능선의 최고봉이 199m인데 백과사전의 설명에는 대각산을 최고봉으로 기술하고
있군?
새만금제3방조제 입구(통제하고 있어 못 들어감, 신시도리 이장의 허락이 떨어져야 출입할 수 있다 함)
새만금 신시도 공사 현장
월영재로 오르는 산꾼
월영봉을 오르며 내려본 신시도배수갑문
대각산
월영재와 월영봉
눈 맞으며 대각산 암릉을 오르는 산꾼들
신시도리항
응골저수지
신시도리
월영재
월영재 날망
우리가 타고 온 산행 차와 공사 현장
신시도배수갑문(물을 빼는 게 아니고, 들이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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