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산

2023. 2. 21.(음 2월 2일.) 어디를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누구랑 : 아들과 둘이서 거리 : 왕복 250km 어떻게 : 08:30(동탄)-수원(다온이 어린이집 등원)-동탄IC-경부고속도로-남대전IC-추부IC-37-부리농협-적벽 강로-구암사(평촌리)-내장마을회관-집넘어골-상골-물양지여울길-부모님 산소와 형수님 묘소(꽃산 기슭)-걷기-다둥이 펜션 일원-농바우길-물양지-중앙내수면연구소 승강장-국립수산과학원 들머리- 농바우길-못골 승강장-집넘어골-막은재-내맡미을-형님댁(~14:30)-신촌길3거리-무지개다리-평촌- 적벽강길-불리리-황풍교-금산-37번국도-17번국도-서대전네거리-병원(전립선 병원)-대전IC-경부고속 도로-남사 진위 IC-용구대로-동탄청계로-걷기-동탄청계로-동탄역 호반 써밋(17:..

언제 : 2022. 9. 10. 추석. 어디를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일원 누구랑 : 가족과 함께 노정 : 동탄(09:50)~대전~금산IC~제원~창평교~부리면~적벽강로-농바우길~안담길~형님댁(13:45) 성묫길, 작은 거리때 조상 묘 들머리(압수길) 양각산과 성주산(아래 사진) 천대산과 월영산

오늘 2021년 4월 20일 하루 종일 왔다갔다 많이 했다. 고향 시골에 내 이름의 땅이 있다. 그 땅 600여 평인데, 200평을 팔았겠다. 이웃 전원주택을 조성하는 김 사장에게 하여, 그가 밭을 잘랐었고, 그 자른 부분에 길을 내는 날이라 이른 아침에 고향으로 달려 갔었다. 농바우길 가는 길 쇠똥골에서 남쪽을 바라보다 바로 앞 밭은 사촌 형님 밭이고, 그 끝 양지바른 곳에는 나의 증조부 산소가 있었었고, 그 앞이 비단강 금강이다. 그 곳을 서답을 빨래하던 곳이었다. 그 건너가 예미리이고, 아주 멀리 보이는 산이 금산군계로 수로봉이다. 여기 우리 밭에는 부모님 묘소와 형수님이 계신다. 이 밭의 남쪽 끝부분을 팔았고 그네들이 길을 만들고 우리 밭둑도 다듬는다. 밭도 평평하게 고르고, 도랑도 양쪽으로 내기..

시내버스(마을버스)로만 2백리 이상을 타고, ...... 언제 :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누구랑 : 홀로 어떻게 : 대전과 금산의 시내버스로만 ..... 집(08:50)-삼성아파트 정문(103번 버스)-중앙시장(09:09~20, 501번)-마전 종점(10:17~20)-금산 시내버스(한일교통)-금산 시내버스 터미널(10:48~11:10)-어재리 행 버스-어재리 종점(11:40) 걷기 노정 : 느재교(원통천, 11:42)-원통천 우안 둑길-어재길(어재리 마을 앞길, 원통천 천변 길)-어재 새마을교(원통천)- 어재길 삼거리(원통골 임도)-右向-느재 둥구나무 쉼터(11:59)-압수마을 가는 도로-소류지 삼거리-압수길 삼거리- 압수 버스 승강장(압수마을 진입로 삼거리)-직진-금강 변(옛 압수나루터)-신촌리..

언제 : 2020. 12. 3. 목요일. 수능시험일 어디를 :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고향마을 경계를 ..... 누구랑 : 홀로 교통 : 승용차로 대전-금산-68지방도-창평교-기물리(트무실)-서낭댕이재(성치지맥)-마디기양지-부엉더미(금강 좌안 둑길-귀래교 현내천)-무지개다리-신촌길-신촌삼거리-내장 마을회관 노정과 일지 : 마을회관(들독거리)-뱃마티고개 옛길-뱃맡(옛날 나루터, 무지개 펜션)-금강 우안 도로 및 자전것길- 무지개다리 밑-아들바위(귀래교 건너 편)-양각산 기맥 끝점-신촌리 제방 차도 및 자전것길-금강 도졸여울- 강정모랭이(江亭은 귀래정, U턴)-둑길-귀래정 해설판, 정자-신촌솔밭 유원지 터-원신촌(웃새터)-양수장- 아래새터(춘호마을)-잠수교-제원면 용화리, 금강 좌안-인삼골 오토캠핑장-里界 끝..

형수님이 편찮으셔서 금산 큰댁을 방문했다. 변변찮은 먹을거리 몇 싸 가서 들이밀고, 집 밖으로 내달았었다. 원통골로 나물이나 뜯으러 간다며 ...... 원통골 가기 전에 어재리 압수마을 금강 변으로 향했다. 4대강 사업을 벌이며 요란을 떨었었는데, 제법 잘 해놨다던 말을 언젠가 들었었..

양각산은 한문으로 羊角山, 또는 兩角山으로 쓰이고 있는데, 정식 명칭은 나에게도 정립 되어 있지 않았다. 심증으로는 兩角山일 듯한데, 옛 문헌에는 羊角山인가 보다. 내가 갖고 있는 책 "여기가 금산이다"에도 羊角山이라 기록되어 있고, 우리 墓園 건립비에도 羊角山이라 새겨져 있다..

아래 사진은 양각산에서 조망한 금강 사진이다. 수통리에서 도파 마을을 휙 감고 흘러, 살미양지를 지나 물양지 여울을 거쳐 무지개다리 밑을 거의 직선으로 달린 금강 줄기가 신촌마을을 포옥 감고 도는 그 곳을 '강정모랭이'라 부른다. 왜 그곳을 그렇게 불렀는지를 요즘에서야 알 듯하다. 그 강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