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의 '절영 해안 산책로'에서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에
금년 3월 갔었던 절영 해안 산책로를 다시 찾았다. 요산수(집식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부산 시티 투어를 하려했으나, 월요일에는 투어가 없단다. 꿩 대신 닭이라고나 할가.
첫 번만큼의 감흥은 아니었지만 다시 보아도 좋았었다.
남항대교를 건너 영도에 이르렀고, 해안을 따라 오른 쪽으로 가다보면 절영 해안 산책로 입구가 거창하게 나타난다.
걷기 코스 :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영선동 해안-피아노계단 길-함지전망대-75광장 갈림길-중리해안-감지 산책로-태종대 들머리
봉래산은 영도에 있는 가장 높은 산
피아노 계단
해안로 길 바닥
결혼 36주년 기념으로 1박 2일의 이틀째였었다.
태종대 들머리 너머의 오륙도가 아련했었다.
이제 태종대 투어만 끝내면 기차 타고 대전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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