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산

언제 : 2013. 12. 16. 월요일 누구랑 : 언저리 산악회원(4명)과 교통 : 승용차(시민회관 뒤)-부사동네거리-산내-금산터널-마전-37번국도(금산-부리파출소 네거리)-좌회전하여 적벽로(평촌-도파-수통대교)-양각산 들머리 코스 : 수통대교(09:55)-양각산 들머리-양각산펜션-마루금네거리-양각산 정..

2011년 2월 26일 금요일에 무주군 부남면 소재지 대소리에서 종친 모임이 있었다. 금산오거리에서 창들을 거쳐 강정모랭이에서 사진 몇 장 박고, 내맡에 가서 사촌형님을 모시고 갈티마을을 뚫고 갈티재를 넘어 윗평댕이를 거쳐 한티재를 넘어 대소리에 도착했었다. 그 때 11시가 좀 못 됐었다. 대소리에..

2010년 1월 30일은 음력으로 1월 16일로 형수님 생신일이다. 아우로서 점심이나 한끼 사 드리러 고향에 갔었고, 적벽강 근처의 식당에서 재개미 매운탕에 소주 한 잔 했었다. 그 때 틈을 내 적벽강 주변의 경치를 잡았는데 몇 장 올려 본다. 형님댁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너 평촌(벌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

양각산은 한문으로 羊角山, 또는 兩角山으로 쓰이고 있는데, 정식 명칭은 나에게도 정립 되어 있지 않았다. 심증으로는 兩角山일 듯한데, 옛 문헌에는 羊角山인가 보다. 내가 갖고 있는 책 "여기가 금산이다"에도 羊角山이라 기록되어 있고, 우리 墓園 건립비에도 羊角山이라 새겨져 있다..

언제 : 2009. 5. 26. 누구랑 : 느낌표 필례와 함께 산행 노정 : 68번지방도 도계점(충남 제원면 천내리와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의 접점)-월영산-자사봉-성인봉- 지내천-도계 능선-城峰-삼거리(자사봉에서 성주산 마루금과 만나는 곳)-삼거리-성주산-피레기재- 삼도봉(충남 충북 전북의 삼도의 접점 봉)-..

아침 6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아파트 정문으로 느낌표님 차가 30분까지 온댔으니, 25분이면 충분히 도착한다. 벌써 와 있나보다. 핸폰이 울렸고 차가 보인다. 요즘 젊은이는 시간 지키기가 칼이다. 내 친구 하나는 일찍이 와 봤자 5 분 늦게 오는데... 서대전네거리에서 필례님을 태우고 금산 시내버스 터..

요즘 산 간 지가 꽤 됐다. 2009년 3월 22일에 대전시경계 따라걷기 극서점에서 조개봉 동문다리 시루봉 관암산 백운봉 도덕봉을 찍고 수통골로 내려온 후에 집에만 콱 박혀 있으니 근질근질하다. 책상에 앉아 심심풀이 삼아 인터넷을 뒤진다. 충남에서 가장 높은 산은 금산에 있는 서대산이고, 두 번째 산은 어디일까? 1등 서대산(904m) 금산군 추부면과 군북면에 소재 2등 대둔산(878m, 낙조대-850m) * 대둔산(마천대)은 충남 논산군과 전북 완주군에 있고, 낙조대는 금산군과 논산군 경계에 있음 3등 계룡산(845m) 충남 계룡시와 논산시 경계에 있음 4등 오서산(791m) 충남 보령군과 청양군과 홍성군의 경계에 있음 5등 선야봉(758m) 금산군 남이면과 전북 완주군 경계에 있음 6등 진악산(732..

2008년 6월의 금산산사랑의 금산둘레밟기에 따라 나섰다. 요즘 몸도 별로 안 좋아 산행이 뜸했지만, 팬저님이 우리 고향 산천에 관심을 표하니 아니 갈 수가 있나. 어재리에 내려 길대섭님의 배려로, 그의 친구 장창식님의 차로 원퉁굴(원통골) 임도를 달려 피레기재 들머리에 내려준다. 그 장창식님은 ..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굴천이 토심대를 지나 한 다리를 건너, 오른쪽 농장 임도로 양각산으로 쳐올라가는 금산군계를 다녀왔다. 그 길에 양각산 동봉을 지나, 삼도봉 가는 길에서 백발대장을 만나 반가운 인사도 나누기도 했다. 오는 일요일에 금산둘레밟기가 이 구간인데 맛보기로 몇 장 올린다. 참..

양각산은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두 번째 높은 산이지만, 명성은 성주산에 비해 월등히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초등학교 금동을 2회로 졸업했는데, 그 때 한 선생님께서 교가를 몸소 지어 가르쳐 주셨는데, 그 첫소절에 양각산이 등장했었다. 우리 고장 사람들은 양각산 모르는 분은 없으나 성주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