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의 병풍바위
언제 : 2012. 10. 28.
노정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4번국도 건너서 턴널-
황골 고리산 들머리-도로 ...... 환평리-기도원-
환산(고리산) 등산로-감로봉-삼각산(문필봉)-환산-
봉화대-서낭당 갈림 하산길-
마루금 타고 동쪽 봉(두서너 개, U턴)-
봉화대 하산갈림길-도로- 절(?)-
부소담악(호반길-추소정-부소정-병풍바위)-U턴-
둥그나무식당
누구랑 : 대둘회원 40여 명(박명희 임민순 최경미 눈꽃사람
홍옥이 장비 샤롯 단비 메나리 왕형 고고산 최장진
산하산아 전훈아 아마추어 변사또 산토기 산마실
카르페디엄 나이와꿀벌 산마실 애다 오투 양각산
거북이 오부용 베키아 사랑스러운여자 견마지로
산수유 호산매 초석 사랑스러운남자 큰꿈 이도령
개똥 진달래 진달래1 진달래2 이춘하 티빅스 란이
레인트리 연이 돌까마귀 자스민 카리스마 티빅스)
대둘 대청호 오백리길은 거의 1년만에 나서는 듯싶다. 돌까마귀님이 마지막 구간을 안내할 때 참석한 후에 처음이니.
마침 돌가마귀님도 오늘 오랜만에 나온다니 반가움에 설레였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경내가 단풍으로 꽃궁원이다. 단풍이 꽃보다 곱다는 옛 시인의 싯구에 공감한다.
판암역에서 내려, 옥천 가는 607번버스를 타고, 옥천군 군북면 소재지 이백리에서 내리니 벌써 많이들 오셨었고,
출발시간 9시에는 등산객으로 도로가가 학교운동장처럼 사람 투성이다. 거의 50명이나 되었었다.
대청호 오백리길 내내 산과 들, 마을과 골목, 대청호와 계곡은 단풍으로 흐드러졌었고
산객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신 터져 나왔었다.
즐거운하루였었다.
둥그나무식당에서 뒤풀이를 했다.
스물여덟 명인가가 참석했었다.
세 시 20분 쯤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에 들어갔고,
끝내고 식당 봉고차로 이백리에 나와 버스를 타니
네 시 40분이었었다.
돌까마귀님의 2차 모임에는 안 참석했었다.
여차하면 필름이 끈기는 약골이라 기권했었다.
석양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나 ......
...... 아마추어님과 지하철을 타고 가다 서대전역을 지나쳤었다.
둘의 이야기가 진지했었나 아니면 재미났었나 보다.
정부청사역에 내려, 다시 타고 오룡역에 내리니, 해는 지고 어두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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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산이 찍힌 사진 모음
산하산아님
카리스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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