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누구랑 : 다온이(4년 5일 - 만 4세 5일)와 둘이서 교통 : 시내버스로(동탄~수원역~화성행궁) 두 시경에 나왔었으니 거의 여섯 시간을 보냈구나! 만 네 살의 아이에게는 좀 과했구나 싶었다. 버스타고 출발할 때도 잠이 들어 수원역에서 내릴 때 깨워서 내렸는데, 올 때도 잠이 푹 든 채로 내렸었다. 다온이가 여정에서는 활기차고, 하지 말라는 내 경고에, 왜요?라는 반문을 어찌도 그리 많이 하든지! 애를 잘 보살펴야 하는데, 내 입장만 챙겼구나. 네 살 아이가 되어서, 다온이를 보아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