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0일에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신라 진흥왕 척경비(국보 33호)를 찾았다.
그러나 비문이 마모되어 읽을 수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몇 해설을 옮겨 봤다.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가야국을 치고 척경을 기념하기 위하여 재임 22년(561)에 건립한 것입니다.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으나, 북한산비, 마운령비 등이 산 정상에 있는 것으로 볼 때 이 비도 화왕산 정상에 있었다고 보입니다.
1924년 산 기슭을 떠 내려와 박혀 있는 것을 현 위치로 옮겨 놓았습니다.
우리 손으로 세워진 비 중에서 가장 오래 된 것은 만주 벌판에 서 있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비가 있으나,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비가 바로 진흥왕 척경비입니다. 한반도에 남아 있는 진흥왕 척경비는 모두 4개로서 이 창녕비를 비롯, 서울 북한산비, 함남 함주군의 황초령비, 함남 이원군의 마운령비가 있습니다.
이 비문에는 직관, 직위, 소속 등이 나타나 있어 당시의 관제, 신분제 및 사회조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이 비석들은 광개토대왕비 다음 가는 귀중한 금석문으로 유명합니다^^ -다음에서-
진흥왕 순수비는 넷이 있는데, 그 넷중 맨 처음의 것으로 우리나라 금석문 중 두 번째란다.
첫 금석문은 만주에 있는 공개토왕비이고, .......
그러기에 국보 33호로 지정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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