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향적봉)은 안 오르고 .....

언제 : 2017. 12. 4. 월요일

누구랑 : 樂山水님과 둘이서

어떻게 : 승용차로(남대전IC-무주IC-치목터널-덕유산스키장 주차장-안국사 들머리-무주-19번국도-황산리-501지방도-봉황저수지-

           죽촌(대밭말)-지내리-모리삼거리-68번지방도-부엉산터널-원골(점심)-제원대교-금산-금산터널-대전)

아침에 갑자기 덕유산을 가잰다.

밖에 눈이 온 것을 나는 그 때까지는 몰랐었다.

창밖을 내다보니 제법 눈이 많이 내려있었다. 날씨가 푹한지 녹고도 있었고, .....

그래서 10시 좀 넘어 집을 나섰었다.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을 올라 눈구경을 하려는 게 여기 온 건데, 집식구가 오르기를 그만두잔다, 눈이 예상보다 적다며.

  내 보기는 눈은 적지만 높은 곳의 상고대가 그림 같았다. 온 김에 올랐으면 했는데, .......

  스키장에는 눈이 모자라 눈을 만들고 있었다. 날씨는 대전은 영상였지만, 여기는 영하 3도

  아쉽지만 그래도 차를 돌릴 수밖에 ....

 

2017. 10. 30.

 왔던 길을 그대로 가는 것은 우리는 싫어하는데, 집식구가 37번국도로 가잔다.

 그러나 설천을 지나 무주로 가면 30km가 넘으며 자주 다녀본 길이라 안 가고, 49번지방도로 구천동터널을 지나 치목네거리에서 727번지방도로 우회하여

 무주로 와 19번국도를 타고 달리다 황산쯤에서 501번지방도로 지내리로 갔었다.

 지난달 '성주산~ 양각산' 산행 때 지내리에서 올랐었는데, 우천이라 산세를 볼 수 없었기에다,

                         학산면 봉황저수지

대밭말(죽촌)에서 올려다 본 성주산 마루금

 

                                                                      성주산 들머리(정초암) 

                                            

 

넘벌마을비(지내리)

모리삼거리(68번지방도 접점)

가선교 건너 가운데 멀리 보이는 산이 천태산

   

원골 점심 먹은 곳과 난들(낙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