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나들이

기우회 봄나들이

양각산 2016. 4. 19. 06:39

 

 

 

 

  2016. 4. 15.

 기우회 회원 8명이 봄나들이에 나섰었다.

 서대전시민공원에 9시에 만나 '천리포수목원'에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한 회원이 나타나질 않았었다.

 모임을 잊었댔다.

 

1시간 반을 죽치며(서대전시민공원에서)

  

 

 그는 번번히 잘 잊었기에 총무님이 집을 나서며 전화했더니 깜박 잊고 있었댔다.

 그런데 ......

 10시 10분을 넘어서야 나타났으니 ..... 그것도 모임 장소가 아닌 중도일보 앞으로 말이다.

 택시라도 타고 나와야지, 시내버스로 왔다니, .......

 회원이라 이해해주려해도 정말 불쌍하지만 좀은 밉다. 아니 많이 미웠었다.

 그는 뇌쪽병(치매성 병)을 앓아 행동까지 아둔하다.

 

 여행지를 바꿀 수밖에 서천생태공원으로 .......

 오는 길에 탑정저수지와 국방대학원이 들선다는 곳까지 돌아서 왔었다.

 

 

 

 

 

 

 

 

 

 

 

 

 

 

 

 

 

 

 

 

 

 

   

 

 

     

 

 

 

 

 

 

        

 

 

 

 

   

 

 

 

 

 

 

 

      

 

 

 

 

 탑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