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에 방아실에 점심 먹으러 가는데 회남길에는 벚꽃 터널을 이루었었다.
집식구 왈 장동황톳길에도 벚꽃이 환상일 것이라 했었다. 나는 아직 멀었다 했는데 ......
오늘(4. 8.) 그 곳을 갔다왔었는데, 한 주일쯤 지나야 쫗을 듯싶었다.
대둘평일산행을 빼먹고 점심 모임 후, 대중교통으로 집식구와 장동 삼림욕장 벚꽃 길을 찾았었다.
입구에의 벚나무 몇 그루에 꽃이 보여 기대했었으나 아니었었다.
절고개에 이르러 한숨 돌리고, 마누라에게 막걸리 한 잔 사 주다.
양각산은 점심 모임에 소주를 했기에 아니 먹고, .......
송촌동 송촌고등학교께서 103번을 타고 집에로 가는데 폰이 울렸었다.
동무님이었다.
한 잘난 사람과 함께 있다며, 청하지 않는가. 선유도님이었다.
집식구 더불고 오랬는데, 좀 그랬었기에 집으로 보내고 나만 갔었다.
에미나이동무가 아닌 '조이'님과 셋이 있었다.
대박삼겹살에 소주 몇 병 마셔 줬었다.
분위기 나는 뒤풀이였었다.
대평산 팀장 가을비우산속님이 없어 아쉬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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