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 1. 20. 화요일
누구랑 : 집식구랑
무엇을 : 집식구에게 바람좀 쐬주려 4번국도로만 서천까지 드라이브하다.
서천읍내 활어센터에 들러 점심 들고 오는 길에 부여 어드메에서
딸기도 사고, .........
국도4호선은 본디는 장항에서 경북 경주시의 감포까지의 도로이다.
그러나, 지금은 금강하구둑이 만들어지면서 군산까지 연결되어, 군산에서 경주 감포까지의 도로를 지칭한다.
이 4번국도가 대전을 관통하여, 내가 살고있는 서대전네거리를 지나 계룡시 논산 부여 서천을 차레로 지나 장항의 군장대교를 건너 군산까지 간다.
왕복 4차로로 새로 단장이 되어서, 웬만한 고속도로 못지않은 통쾌한 길로 변신해 있었다.
서천 특화시장 활어센터에서 점심 후 밖으로 나오니, 새들이 공중쇼를 하고 있었다.
넋 놓고 구경하였었다 .........
우리는 4번국도를 여기서 접고 집으로 턴했었다.
서천시장에서 4번국도로 진입하여 판교를 지나서, 남촌리에서613번지방도로 右廻하여 4번국도를 탈출햇었다.
집식구가 왔엇던 길은 싱거우니 다른 길로 자재서이다.
613번지방도 양 가에는 딸기밭이 지천이었다.
딸기밭 한 곳에 내려 딸기를 좀 사고, 세도로 가는 길을 물었었다. 주욱 가다가 고개를 넘어 임천으로 가면 된다 했었다.
151고속도 밑을 통과하여 한 고개를 넘어 지석리 팔충로를 달리니, 복금리 등이 나오고 이어 임천이 나타났었다.
복금리에는 넓은 저수지가 있었다.
부여 세도를 지나, 금강에 이으렀다.
금강 위에 다리가 놓였는데 황산대교이다.
한 켠에 차를 세우고 몇 캇을 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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