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1.
형주고성은 중국역사에서 중요한 성 중 한 곳으로 강릉원이라고도 불린단다.
형주는 한나라 때 중국이 36주로 나뉘어졌는데, 북쪽에 형산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유비가 형주를 빌리다', '관우가 형주를 잃다' 등의 고사는 바로 호북성에 위취한 이 형주고성에서 일어난 일이란다.
이 형주고성을 대충 훑어 봤었다.
형주산성의 둘레는 10km 남짓 된다는데, ........
성곽 밖으로 해자일 듯싶은 물줄기가 보이고, ........
형주성 밖
성 안
오후 4시 25분에(한국시간) 형주고성 문 안을 들어왔다가 5시 경에 형주 관문을 빠져 나온다.
5박 6일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갔었다. 여행도 좀 시들했었다.
이제 무한에서 하룻밤만 새면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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