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馬婦는 45세 다섯의 어머니였다
언제 : 2014. 10. 15.
어디를 : 필리핀 따가이따이 타알 화산
내 말의 馬婦는 자녀가 다섯이랬다. 아들 셋에 딸 둘인데, 나이는 45세!
필리핀 여인들은 애 갖기를 4.7명이랬던가, 가이드의 말이었다. 우리나라는 1.?명이라고 알고 있는데, 참 놀랍다.
필리핀의 국교는 캐돌릭으로, 필리핀 국민 90% 이상이 믿고 있으며, 법으로 낙태가 금지되어 있고, 윤리로도 죄악시한단다.
내 말은 힘이 약했었다. 60kg의 나를 힘들어 했었다. 오르다 가지를 않고 정지하기를 한두 번이 아니었었다.
어떤 경우는 말이 빨리 달리기도 했었다. 그 때 마부의 숨소리는 거칠기만 햇었다. 마부도 약하기는 말과 같았다.
결국 중도에서 나는 내리고 마부와 말은 내 뒤를 따라 정상에까지 왔었다.
산 오르기를 즐기는 나는 오히려 그게 편했었고 즐거웠었다. 그 많은 관광객은 모두 말을 타고 오르던데, 왜 그 놈의 말은 나를 힘들어 했을까.
내릴 때도 화산이 살아있어 연기를 뿜는 데까지 걸어와 삼각점석을 지나, 말 등에 올랐었다.
타알 호수와 산의 경개가 더욱 아름다웠었다.
따알 화산 가는 길에 따알화산이 조망되는 전망대에서
?
전망대에서부터 선착장까지는 지프니(오른쪽 사진)를 타고 ......
선착장에서는 방카(?)라는 배를 타고 ....
여기에서 내려 ......
요렇게 馬婦의 도움을 받아 말을 타고, ........
그러나 말의 거부에 말을 내려서 ........
내 말과 마부 외면하는 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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