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여행

  전 날 필리핀 마닐라에 밤늦게 도착하여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자정이 다 되었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한 시였었다.

 현지 시간으로 7시 경에 일어나 식사하고 8시쯤 호텔을 나섰었다.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에 필리핀 첫 관광이다.

 

식후 짬을 내어 주변을 돌아 봤었다. 우리 숙소 다이아몬드는 해변에 있었다.

                                   

 

 

 

 

오늘 투어 일정은 마닐라 남쪽 바탕가스 호핑포항 바다 놀이가 주다.

 가는 길에 바나나 농장들을 먼 발치로 구경하고, 파인애플 농장이 있는 노변 과일가게에서 아이스쇼핑도 하고 .......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었는데 경비가 총을 들고 있었다.

  총기 소지가 법으로 허용됐다던가 했는데, 호텔 입구에서도 총을 들고 있었고, 큰 개가 우리 짐을 냄새 맡기도 했었고 .......

우리를 에스코트하는 두 경찰

 

파인애플 농장

 

     

                                                                                                                                                                     위 소리는 무슨 뜻인가?

 

 바탕가스 호핑포항(?)에 도착(11:10, 한국시간으로는 12:10)

 

 

 

요런 보트를 타거나, 아니면 아래와 같은 바나나 보트를 타고

                                           아래의 수상 식당으로 가 점심(BBQ?)을 했는데, 군닭, 찐닭, 군생선, 연잎밥 등였었는데, 맛은 ........ 

 

점심 후에는 20여명이 탈 수있는 통통배로 넓은 바다로 나가 낚시질 ......

 

이어서 다른 낮은 바다로 옮겨 수중 탐험이 있었는데 한둘만 물속에 들어가고,

다들 풍류만 즐겼었다.

나는 물속은 아니 들고 맑은 필리핀 바닷물에서 개헤엄만 치다가 나왔었다.

후텁지근하던 몸이 개운하고 시원했었다.

 

 

 

 

 

     

 

 

 

저녁 후 에머징 쇼 관람

 

 

 

                          에머징 쇼가 끝났을 때는 한국 시간으로 11시가 넘었었다.

                         숙소에 와서 씻고 자리에 누우려 할 때는 다음 날이었다.

 

             그런데, 잠은 오지 않았었다.

             다른 방에서 야단들이었었다. 내 어이 가만있을 수가 있겠나.

             방 넷을 돌아다녔었으니, 새벽 서너 시는 되었었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