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일이 어중간하게 끝났다.
본디 일찍 끝내고 간단한 산행을 하려 했었는데, 11시가
훌쩍 넘었었다.
아직도 여전히 찜통 더위인지라 산에 갈 맘이 사라졌다.
점심 먹기도 너무 이르고, ....
생각해 낸 게 법수리 연꽃 단지였다.
철이 너무 늦었었다. 그래도 볼 만했었다.
꽃보다도 연밥이 더 실했지만 연꽃을 잡아 봤다.
언제 : 2013. 8. 17. 토요일
누구랑 : 집식구랑
교통 : 세천-회남길-방아실 삼거리-법수리(어부동)-
좌회전하여 연곷 단지
오는길에 방아실 흑돼지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찜통더위로 다시 나왔을 때는 한낮 2시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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