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나물 뜯으러 간단다. 친구 부인과 함께 ......
점심먹고 그 차에 몸을 싣고, 곤룡터널에 내렸다.
곤룡재옛길을 걸어 올라서 식장산 마루금을 밟고, 산내 대성동 덕운사 지하통로로 내렸다.
덕운사 입구 지하통로는 처음 밟아 본다.
오늘이 고교 동창 모임이 사철집에서 있어서 이런 산행을 생각했는데 내림길이 바로 그 곳이었다.
1시 6분에 옛길을 올랐고, 5:15분부터 32분까지 덕운사 지하통로에서 머리감고 세수했으니
거의 네시간 남짓을 식장산에서 노작거렸었구나.
사철집 6시 모임에 일등으로 도착했었다.
언제 : 2012. 4. 24.
누구랑 : 홀로
어떻게 : 곤룡터널-곤룡재옛길-곤룡재-철탑 임도 쉼터-동오리고개-시경계 갈림네거리-
식장산581m 삼각점봉-식장산-고속도로지하통로(덕운사 입구 지하통로)-
대성동버스승강장
성 흔적의 봉
산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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