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1. 11. 7.) 우리 모임에서 1박 2일로 바닷가에로 놀러 갔다 지금 막 도착했다. 자주 갔던 곳이라 디카도 챙기지 않고 갔었다.
공주께 쯤에서 공주보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여 가다가 곧 오른쪽으로 강변로를 따라가니 공주보가 나타났었다. 다리 통행은 사람 차 모두 못 가게 막아놨었다.
내친 김에 금강 좌안을 따라 부여까지 갔었는데 나름대로 멋진 정경이 펼쳐졌었다. 디카 안 데리고 왔음이 좀은 후회스러웠었다.
안 올린 사진이 몇 밀려 있다. 올려 본다.
언제 : 2011. 11. 3. 목요일
누구랑 : 홀로
어떻게 : 오산 청호동의 아들 집에 간 김에 시내버스로 오산대역에 내려서(전철 타더라도 오산대역에서 내리면 2분 거리임) 도보로 감
평일인데도 관람객들이 매우 많았었다.
유치원생들의 소풍지로도 좋고, 다리가 부실한 어르신에게도 좋은 곳일 듯싶었다.
젊은 데이트 족도 많이 보이고, 가족끼리의 나들이도 심심찮게 보인다.
등산 배낭을 메고 와 점심 등 음식을 드시는 분들도 곳곳에서 보인다.
철이 가을이라 수목이 생기를 잃었다.
물론 단풍은 곱지만 수목원은 신록이 좋은 5월이나, 생기 왕성한 여름이 제격일 듯싶다.
꽃과 잎이 좋은 늦봄에 다사 한 번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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