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금강하구둑과 장항 몇 군데

양각산 2010. 2. 18. 20:22

  2010년 2월 18일 익산(이리)에 문상을 갔었다.

 금강을 아끼며 환경을 끔찍이도 생각하는 이용우님과 함께였었다.

  문상을 드리고, 27번국도로 금강하구둑길을 건너 좌회하여 장항제련소 막다른 길 끝에서 진입금지 표지를 무릅쓰고 우회전해서 들어갔다.

 

 

 

 

 

 다시 차를 돌려 나와서 곧 제련소께서 좌회전해서 장항 송림욕장이자 해수욕장 같은 해변을 달렸다. 사구를 보여주겠다면서...

 

 

 

 

 

 

 

 

 

 

  또 다시 돌려 나와 하구둑을 향해가는데 오른편 바다(혹 강물)에 검은머리물떼새가 많이 보인단다.

 세계적으로 오천 마리밖에 없다는데 수십 마리가 있단다.

 

 

 

 

 

 

  군산쪽 바다

 

 우리가 가자고 한 게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를 하루 종일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 이용우님께 감사드린다.

서천에서 공주까지의 151번 고속도로를 달려왔었는데, 이 도로는 처음 올라탔었다.

 서대전역께서 내리니 여섯 시가 좀 안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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