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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책-닐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를 읽고 -1 (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관찰자다))

양각산 2009. 11. 13. 10:04
책-닐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를 읽고 -1 (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관찰자다))
* 1판 1쇄 - 1997년 11월 1일
* 2판 20쇄 - 2005년 6월 15일
* 지은이 - 닐도날드 윌쉬
* 옮긴이 - 조경숙
* 펴낸이 - 조경숙
* 펴낸곳 - 아름드리미디어
* 총 쪽수 : 352쪽
세상에 이런 책이 어떻게 있을수가 ... ? 신과 대화를 나누고 그것을 책으로 펴냈다 는데 ......
앞표지에서
* 닐도날드 월쉬(Neal Donald Walsh)
5번 이혼하고 매달 양육비를 보조해야 하는 9명의 자녀를 가진 전직 지역 라디오방송 토크쇼
 진행자인 닐 도날드 월쉬(Neal Donald Walsh)는 그리 평탄치도 행복하지도 못한 
인생경력의 소유자다.
건강도 안좋은데다 직장에서까지 해고당한 월쉬는 49세의 어느날 밤 잠에서 깨어일어나 
자신의 인생을 그토록 엉망진창으로 만든 신에게 항의하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월쉬는 신에게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받았다. 그것도 말이 아닌 
글로. 월쉬는 신의 말을 받아적고 있었던 것이다. 매일 새벽 4시 30분 경에 시작된 월쉬와 
신과의 이 대화는 1992년부터 만 3년동안 계속되었다. 
하지만 월쉬는 어떻게 신이 정말로 자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을까? 
혹은 이 책에는 신의 이름을 빙자한 고의적인 사기는 아닐까?  아마 누구라도 이런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월쉬는 이에 대해 “이 책에는 내가 지금껏 생각해오고 알고 있던 것들을 훨씬 뛰어넘는 
개념과 사실들이 들어 있다.” 고 말한다. 또 월쉬는 더 중요한 문제는 “사람들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대로 살 때 세상에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냐” 이며, 결국 책의 내용이 
진실을 말해줄 것이라고 장담한다. 
사실 처음에는 지방의 한 소규모 출판사에서 발간된  이 책은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소문만으로, 말하자면 순전히 책의 내용만으로 무려 10만부가 넘게 판매되는 실적을 올렸다.
  그 후 미국의 유명출판사인 푸트남에서 하드카버본으로 발간되자 마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이 책은 20개국 이상의 나라들에 판권이 팔릴 정도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은 미국 내에서 엄청난 수의 ‘추종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이 책을 연구하는 모임들이 생겨났고, 월쉬는, 이 책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주장하는 
독자 편지를 매주 수백 통씩 받고 있다. 
덧붙여 말하면, 이 책에 나오는 신은 카톨릭의 하나님도, 기독교의 하나님도, 불교의 부처님도,
 혹은 다른 어떤 특정 종교에서 숭배하는 신도 아니다. 오히려 기존 종교와는 전혀 무관하게 
단지 창조주이자 관찰자로만 존재하는 신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자신의 종교 유무나 
종류에 관계없이, 혹은 어떤 선입견도 갖지 않고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진정한 존재의미를
 탐구해볼 수 있을 것이다. 
17쪽에
* ‘가장 고귀한 생각’ 이란 예외 없이 기쁨이 담겨 있는 생각이며, ‘가장 명확한 말’ 이란 
진리를 담고 있는 말이며, ‘가장 강렬한 느낌’ 이란 너희가 사랑이라 부르는 바로 그 느낌이다. 
기쁨과 진리와 사랑.
이 셋은 서로 뒤바뀔 수 있으며, 하나는 언제나 다른 것들을 가져다준다. 그것들이 어떤 
순서로 놓여 있는가는 하등 중요하지 않다. 
24쪽에
* 나는 너희가 이해하는 어떤 형상이나 모습도 지니고 있지 않기에 그건 불가능하다. 
내가 너희가 이해할 수 있는 형상이나 모습을 취할 수는 있으나, 그러면 누구나 하나같이 
자기네가 본 것이 신의 많은 형상이나 모습들 중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형상이자 모습이라 
여길 것이다. 
29쪽에
* 만일 신이 너희 삶의 모든 것을 창조하고 결정하는 존재라 믿는다면, 너희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 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관찰자다. 그리고 신은 너희가 삶을 살아갈 때 기꺼이 너희를
 거들기 위해 옆에 서 있겠지만, 너희가 기대하는 방식으로는 아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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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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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구의사랑의 여로
글쓴이 : 양가씨 원글보기
메모 : 고등학교 동기동창인 양현구의 카페에서 퍼 옴. 독서열이 독이 올랐고 세계 여행에 빠져 있는 이로 양가씨라는 닉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