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특색 : 지리적으로 금산은 금남정맥의 지류가 뻗어내려 금산군의 중앙부를 지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백두대간이 지나가고 있어서 이 양대 산맥의 가운데에 하나의 큰 분지를 이루고 있다.
지리적 방위 : 지구대를 놓고 보면 금산군은 동경 124도와 북위 36도 가 교차하는 지대이다. 즉 금산의 4극은 동쪽으로는 부리면 방우리로서 동경 127도 38' 3" 이고 서쪽은 진산면 행정리의 127도 19' 19"이다. 그리고 남쪽은 남일면 신동리로 북위 35도 58' 32"이고, 최북단은 복수면 지량리의 북위 36도 16' 6"이다. 그러므로 금산군은 한강이남지역에서는 국토의 한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행정구역 : 행정구역상 1개 읍 9개 면을 관할하고 있는 금산군은 서북쪽으로는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 인접해 있고, 남으로는 전북 완주군과 무주, 진안이 펼쳐 있으며, 동으로는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이 맞닿아 있다. 그러므로 크게 보아서 금산군은 대전, 충남, 충북, 전북 등 4개 시 .도의 중앙지대에 위치하며, 작게 보면 산 능선을 경계로 하여 1개 광역시, 1개 시, 5개 군과 인접하고 있다.
면적 : 금산의 총 면적은 약 576km2로 전 국토(22만848km2)의 1/383에 해당하는 크기이고, 충청남도 (8.699km2)15개 시.군중에서는 일곱 번째의 크기를 차지한다.
동서의 길이는 약24km, 남북은 23km로서, 군 둘레의 총 길이는 약 136km로 4각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으며, 면적의 크기에 따른 각 면의 순서를 보면 남이면, 진산면,부리면,제원면,복수면,군북면,추부면,남일면,금성면,금산읍의 순이고, 그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큰 남이면은 가장 작은 금산읍보다 면적이 약4.5배나 된다.
그러나 남이면은 진악산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는 오히려 금산읍이 남이면의 2.5배나 되어 금산군의 사회. 문화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다.
자연환경 : 금산군의 평균 해발고도는 약250m로 충남의 평균 해발고도보다는 2.5배나 높다. 이 수치는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을 앞지르는 것으로, 금산은 충남 제일의 산악군을 이루고 있다. 그리하여 일찍이 [동국여지승람]에는 금산의 지형을 "산이 지극히 높다"라는 한마디로 기록하고 있고, 또 고려시대의 문장가였던 이규보는 "산이 지극히 높아서 들어갈수록 점점 그윽하고 깊다"라고 좀 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추부면의 서대산(904m), 매봉, 제원면 천앙산(502m), 국사봉(667m), 부리면 성주산(624M)과 양각산(567M)이 위치하고 있어 충북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남이면 서대봉(759m), 진산면 오대산(569m), 대둔산(878m)이 전북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를 분리시키고 있다.
남쪽으로는 부리면 기봉(537m), 갈선산(456m), 수로봉(505m), 남일면의 덕기봉과 갈미봉(495m), 선봉 등이 우뚝 솟아 전북 무주군과 진안군을 가르고, 북쪽으로는 복수면 안평산(470m), 추부면 만인산(537m), 지봉산(464m) 등이 대전광역시와 충북 옥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릉선을 사이에 두고 금산분지에 밖으로 통하는 길목에는 크고 작은 고개들이 무수히 많다.
특히 대전광역시로 통하는 태봉재는 터널을 뚫어 금산군 교통량의 약80%를 차지하고 있고, 진산면 배티재는 지난날 금산이 전북에 속하여 있을 때 중요한 길목이었다. 그 외에 무주로 가는 부리면 지삼터와 남일면을 지나 용담으로 가는 솔티재, 그리고 진안읍으로 가는 남이면 구석리 고개는 금산의 5대 고개로 이름이 높다.
하천으로 통하는 길목으로는 옥천으로 가는 서화천, 영동으로 가는 천내리의 천내강, 서대전으로 흐르는 유등천, 논산시로 통하는 벌곡천, 남이면 건천리를 지나 완주군으로 빠지는 장산천이 금산군의 5대 하천으로 꼽힌다.
그중 금강 지류를 형성하고 있는 천내강은 수량이 풍부하여 가히 금강의 젖줄이라 일컬을 만하며, 오늘날 금산 지역에 발달해 있는 분지들은 거의가 천내강이 합류하는 봉황천을 끼고 형성된 것들이다.
천내강의 가장 큰 지류인 봉황천은 총 길이 45km로써 그 유역에는 제원면, 군북면, 금성면, 남일면, 남이면, 금산읍이 포함되어 금산군 강우량의 60%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봉황천은 나뭇가지 모양으로 여러 개의 지류가 뻗어 광대한 침식분지를 형성, 금산의 3대 곡창지대인 제원분지와 금성분지를 이루고 있음은 물론 금산지역의 11개 분지 중 7개 분지를 끼고 있다.
지리적 방위 : 지구대를 놓고 보면 금산군은 동경 124도와 북위 36도 가 교차하는 지대이다. 즉 금산의 4극은 동쪽으로는 부리면 방우리로서 동경 127도 38' 3" 이고 서쪽은 진산면 행정리의 127도 19' 19"이다. 그리고 남쪽은 남일면 신동리로 북위 35도 58' 32"이고, 최북단은 복수면 지량리의 북위 36도 16' 6"이다. 그러므로 금산군은 한강이남지역에서는 국토의 한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행정구역 : 행정구역상 1개 읍 9개 면을 관할하고 있는 금산군은 서북쪽으로는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 인접해 있고, 남으로는 전북 완주군과 무주, 진안이 펼쳐 있으며, 동으로는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이 맞닿아 있다. 그러므로 크게 보아서 금산군은 대전, 충남, 충북, 전북 등 4개 시 .도의 중앙지대에 위치하며, 작게 보면 산 능선을 경계로 하여 1개 광역시, 1개 시, 5개 군과 인접하고 있다.
면적 : 금산의 총 면적은 약 576km2로 전 국토(22만848km2)의 1/383에 해당하는 크기이고, 충청남도 (8.699km2)15개 시.군중에서는 일곱 번째의 크기를 차지한다.
동서의 길이는 약24km, 남북은 23km로서, 군 둘레의 총 길이는 약 136km로 4각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으며, 면적의 크기에 따른 각 면의 순서를 보면 남이면, 진산면,부리면,제원면,복수면,군북면,추부면,남일면,금성면,금산읍의 순이고, 그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큰 남이면은 가장 작은 금산읍보다 면적이 약4.5배나 된다.
그러나 남이면은 진악산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는 오히려 금산읍이 남이면의 2.5배나 되어 금산군의 사회. 문화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다.
자연환경 : 금산군의 평균 해발고도는 약250m로 충남의 평균 해발고도보다는 2.5배나 높다. 이 수치는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을 앞지르는 것으로, 금산은 충남 제일의 산악군을 이루고 있다. 그리하여 일찍이 [동국여지승람]에는 금산의 지형을 "산이 지극히 높다"라는 한마디로 기록하고 있고, 또 고려시대의 문장가였던 이규보는 "산이 지극히 높아서 들어갈수록 점점 그윽하고 깊다"라고 좀 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추부면의 서대산(904m), 매봉, 제원면 천앙산(502m), 국사봉(667m), 부리면 성주산(624M)과 양각산(567M)이 위치하고 있어 충북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남이면 서대봉(759m), 진산면 오대산(569m), 대둔산(878m)이 전북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를 분리시키고 있다.
남쪽으로는 부리면 기봉(537m), 갈선산(456m), 수로봉(505m), 남일면의 덕기봉과 갈미봉(495m), 선봉 등이 우뚝 솟아 전북 무주군과 진안군을 가르고, 북쪽으로는 복수면 안평산(470m), 추부면 만인산(537m), 지봉산(464m) 등이 대전광역시와 충북 옥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산릉선을 사이에 두고 금산분지에 밖으로 통하는 길목에는 크고 작은 고개들이 무수히 많다.
특히 대전광역시로 통하는 태봉재는 터널을 뚫어 금산군 교통량의 약80%를 차지하고 있고, 진산면 배티재는 지난날 금산이 전북에 속하여 있을 때 중요한 길목이었다. 그 외에 무주로 가는 부리면 지삼터와 남일면을 지나 용담으로 가는 솔티재, 그리고 진안읍으로 가는 남이면 구석리 고개는 금산의 5대 고개로 이름이 높다.
하천으로 통하는 길목으로는 옥천으로 가는 서화천, 영동으로 가는 천내리의 천내강, 서대전으로 흐르는 유등천, 논산시로 통하는 벌곡천, 남이면 건천리를 지나 완주군으로 빠지는 장산천이 금산군의 5대 하천으로 꼽힌다.
그중 금강 지류를 형성하고 있는 천내강은 수량이 풍부하여 가히 금강의 젖줄이라 일컬을 만하며, 오늘날 금산 지역에 발달해 있는 분지들은 거의가 천내강이 합류하는 봉황천을 끼고 형성된 것들이다.
천내강의 가장 큰 지류인 봉황천은 총 길이 45km로써 그 유역에는 제원면, 군북면, 금성면, 남일면, 남이면, 금산읍이 포함되어 금산군 강우량의 60%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봉황천은 나뭇가지 모양으로 여러 개의 지류가 뻗어 광대한 침식분지를 형성, 금산의 3대 곡창지대인 제원분지와 금성분지를 이루고 있음은 물론 금산지역의 11개 분지 중 7개 분지를 끼고 있다.
출처 : 금산산사랑
글쓴이 : 백발대장 원글보기
메모 : 2009년 8월 8일에 제1차 금산둘레밟기를 완주했다.
2008년 1월에 시작해서 18회로 그 대단원을 마치고,
태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옛 태봉재길(도로)을 따라
내려와 터널 앞 공원에서 뒤풀이를 했었다.
그 때 금산 십통(十通)을 말하는 이가 있어 이 자료를
찾게 됐다. 소중하게 간직하여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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