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까마귀와 대청호 구간 산행 사진(10-1)

 

2008년 5월11일에 돌까마귀와 대청호 구간 첫 산행에 나섰다.

오룡역에서 타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별박사를 만나 집결지인 판암역에 내린다. 돌까마귀 대장이 파안대소로 우릴 맞는다.

이 날 여기서 반가운 이를 만났는데 여산꾼이었다. 지난 시계대장할 때 3구간 때 만난 돼지라는 닉을 내가 여산꾼 또는 꽃돼지로

불러줬던 그 이다. 나는 까마득히 얼굴을 잊었었는데 그는 용케도 나를 아니 잊고 있었다.

 

 21명이 방아실 입구에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산행에 나섰는데, 선별해서 20 장만 싣는다. 

  

 

  

  

  

  

  

  

  

  

  

  

  

  

  

 

 

  

  

  

 

 2009년 9월 27일에 또 이 구간을

 

 

 

 

 

서낭당고개(솔나루에서.....)

 

 

 

 

 

 

 

 

 

 

 

 

 

-카리스마님 사진- 퍼옴

  부산꼼장어집에로

  나는 무심히 붙들려 간 셈이지

 

  돌까님이 그 큰 소리로

  "양각산님 내려요"

 

  신흥역께서 내려

  빗길을 근 2km는 걸었었지

 

  뒷풀이 주님으로

  아리송아리송한데

 

  .........

  .........

 

 돌까대장보다 더 센

 넷(클립,운호,지나가다,카리스마)을 만났다

 

  소주병이 몇 개 들어왔는지

  나는 모른다

 

  술값을 서로 내겠다고 싸운다

  아우라지님과 지나가다가

 

  우리가 협상시켜

  둘이 반반씩 내기로

 

  그러나 그들은 낼 수가 없었다

  뜻밖에 나타난 불한당 때문에

 

  지나가다 한 사람이

  몽땅 내버렸으니

 

  그는 지나가다님의

  옛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