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901번 지방도와 906번 지방도를 거닐며

양각산 2008. 2. 19. 17:44

  백두대간을 우두령(901지방도)으로 올랐다가 괘방령(906지방도)으로 내렸는데, 걸은 시간과 거리가 제법 길었었다.

 걸은 길, 흥덕리에서 우두령과 괘방령에서 매곡면(?) 노천리까지 걸어 내렸었는데 그때의 사진 모음이다.

 

 또한번 백두대간 길에 나섰다.

지난 번처럼 대전역에서 영동까지는 기차로, 영동역 앞에서는 마을버스로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에서 내려, 우두령까지

40여분 걸어 도착했다.

  괘방령에 5시쯤 내렸는데, 천덕에서 마을버스 시간이 4시 30분이니 탈 수가 없었고, 그 다음 버스가 7시다. 시간이 널널하다. 걷고 또 걷고 하여서 7시 10분 경에 매곡리 직전 노천교를 건너 노천리 승강장에서 나홀로 그 버스를 전용으로 탔다. 매곡에서 두 분 태우고 황간에 내리니, 7시 25분, 8시 10분 대전행 직행버스를 타고  대전에 이르니 8시 50분였다. 

영동역

 

황간에서 월유봉을 향해

 

 우두령 밑 흥덕리 마을(901지방도)

 

  괘방령에서 충북 영동군 매곡면으로 내리는 길(906지방도)에서

 

지금은 시내버스도 다니지 않는데 승강장만.....

 

 

 

 

 

 

 

 

 

 

 

 

 

이 마을까지 와야지만 버스를 탈 수 있다

 

 

 

강진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