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장마로 물난리가 나 철도망마저 무너지던 날
언제 : 2023. 7. 17. 월요일
대전 가기 : 집-신안 인스빌 버스승강장(19-1, 06:38)~왕산들 지하차도~오산천~반송초교~10용사로~서동탄역 사거리~
성화초교~병점역사거리(07:10)-병점역(07:20)~천안역(08:12, 매표, 17)~09:08~10:02(09:38~10:49)
* 30분 늦게 출발하여, 47분 연착함
집식구는 모임에 가고, 나 홀로 대전역에 떨어져 .......
대전역-노상 풀빵 가게(장마철이라 안 나왔군)-역전 지하상가-중앙시장-내 당골식당 부림식당(주변 공사로
문 닫음-은하식당(점심)-다시 역전지하상가-목척교 대전천 밑으로 하여 중앙로지하상가와 연결됐다, 7월 10일-
중앙로역-중알로 지하상가-중구청-대고오거리-성모병원-서대전네거리역-용두동-서대전천막사(지인 가게, 문 이 닫혔다)-서대전농협-폭염으로 땀이 비오듯하다-서대전네거리역~대전역-풀빵 노점(여전히 안 나옴)-
대전역~신흥역(14:28)-도보-4번국도 보도-신한 미리내 사잇길 보도-가오지하차도-동구청-은어송네거리-동구
청로 보도(폭염)-가랑비-가오근린공원-폭우(시원함을 넘어 ....) 버스를 타-아냐-대성동삼거리-대병동삼거리-
오투 그란데-e평한한 세상(맏딸 집, 16:23)
걷기 : 24,000여 보
* 에필로그
기차도 장마 여파로, 천안~대전을 오는데 47분이나 늦게 도착하고,
이 양각산은 바짓가랭이는 물론, 신발과 배낭이 다 젖었었다.
그뿐만이랴.
가방 속 옷가지도 몽땅 젖었었다.
사람은 괜히 객기를 부리다가 패가망신한다는데 내가 그 꼴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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