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3. 1. 12. 목요일(18:00)
교통 :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무궁화호 등)
일지 : 아침(08:00)~동탄순화대로 버스 승차~병점역사거리~1호선전철~천안역(무궁화호, 11:05~12:05)~
대전역-역전지하상가-중앙시장-부림식당(점심, 12:20~13:00)
-중앙시장-대전천-목척교(대전천)-중앙로지하상가-중앙로역-중구청네거리-대전근현대사기념관
(옛 대전도청)-중앙로-중구청역네거리-예술가의집네거리-병무청-서대전네거리(역)-계룡로-서대전초교 삼거리-선화로-서대전초교-서대전농협 용오지점-서대전천막(14:00~ )
(~16:00, 이봉우 사장, 안병직 교장, 초면인 공주 의당이 교향인 용두동 주민 등과 두어 시간 정담
과 잡담)-다시 걷기-계룡로(32번국도)-삼성아파트-
중도일보-하나은행-오룡역네거리(동서대로 교차로)-용두네거리-어덕마을로-
계룡육교 보도교(호남선)-유등천 동로-수침교(유등천)-수침교네거리
-유등로 건널목-계룡로-용문역네거리 (8번출구~3번출구)-도산로(가장동 방면)-카톨릭병원
(집식구가 외과수술 받았던 곳, 되돎)-용문역 방향-도산로369번길-장수촌(모임 장소, 16:50~
홀로 한 시간 남짓 ...~19:10)
걷기 : 27,000여 보
참석자 : 여섯(양각산 홍승룡 류충렬 이용우 이근호 조정연)
모두 참석해야 일곱인데, 김제성은 감기기가 있어서 못 나온다 했었다.
나랑 해방둥이로 동갑인데, 경상도 경산 사람으로 의견충돌이 잦은 편이나 뒤끝은 없다.
아마 코로나인지도 몰라 참석 안 했을 수도 있겠다.
무궁화 표를 끊어, 2번 트랙으로 나가라 해 갔더니, 막혀 있었고, 어떻게 내려섰더니 건너편에 무궁화
열차가 철길 건너에 있었다. ...... 결국 탈 수가 없었고, 가슴만 쓰렸었다.
19:44에 출발하는 차는 보내고, 그 다음차 itx 새마을호를 탔는데 .......
반환 수수료400원, 새마을호 운임 4700원 .......
여승무원 왈, 시간이 오버되는 표는 무효이고, 매표소에 가 환불 후 다시 표를 끊어야 된다나.
내가 의아해하니 벌금 400원이 아깝지 않냐고 했던가.
무궁화호는 자리가 없어 입석였는데, 새마을호는 자리가 넘쳐났었다.
천안에 다 와가는데 전화벨이 울렸었다.
김제성이었다.
제성이는 내가 오는지도 몰랐대며 천안에 도착하기를 시간 계산했었다 했다.
여하튼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왔었다.
목소리도 여전히 카랑카랑 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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