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애매하게 일어나, 시간 보내기가 어중띠었다.
가만 있자니 별 할일 없고, 나가자니 시간은 좀 촉박했었다.
찜찜하다가 그냥 집을 나섰었다.
언제 : 2020. 10. 8. 목요일 아침
노정 : 집-동탄역로-오산리천 다리-유성전자 네거리(금년 6월 중순까지는 통행했었으나, 현재는 폐쇄)-경부고속도 교각
밑-동탄 기흥로-동탄경찰서 네거리(동탄 신리천로)-왕산들지하차도(경부고속도 밑)-동탄대로 네거리-동탄대로-
우진-헤리엇 건설 현장-오산리천 다리-동탄 쳥계로 건널목-린 스트라우스(07:25)
동탄은 참 생기 있는 도시다.
아침 6시에 나가도 사람이 많이들 왔다갔다 한다.
젊은이도 많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는 건설 현장이 대부분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지하화 공사 현장, 동탄과 삼성역을 잇는다는 ㅇㅇ고속철 공사 현장, 현대 헤리엇 아파트 건설 현장, 스포츠 파크 공사 현장, 동탄IC인가 분기점인가의 건설 현장, 등등등 .......
왕산들지하차도는 완공되어 차량은 통행하나 인도는 건설 중이다. 여기도 공사 현장이고 ......
공사 현장이라 통행을 막고 있지만, 호기심으로 들어갔다가 제지도 당해보고 ㅎㅎㅎ ........
동탄역 코 앞에는 롯데캐슬의 건물이, 지동천2교께는 예미지 아파트 건설이고 ......
동탄은 아직도 건설될 공간이 지천으로 많다.
정말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미래의 도시일 듯싶다.
'근교 마실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향기수목원 (0) | 2020.11.27 |
---|---|
보문산 구석구석을 ..... (0) | 2020.11.05 |
선납재천과 선납숲공원 (0) | 2020.09.12 |
왕가봉 (0) | 2020.06.26 |
동탄 오산리천 산책 (0) | 2020.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