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 초대가 있어, 아파트를 나섰더니,
가을비가 흐느적댔었다.
다시 집에 들어가 우산을 들고 나왔었다.
비가 오는 둥 마는 둥였었다.
곡차 한 잔 하고 나왔을 때는
햇볕이 따가왔었다.
하늘을 우렀었는데
감격이었다.
집에로 들어가는 게
안타까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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