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 4. 2.. 화요일
누구랑 : 홀로
노정 : 동탄역(10:30)-동탄대로-동탄순환대로-영천지하차도-한미약품교차로-동탄기흥로(영천사거리-삼성2로 접점-기흥동탄나들머리-고매교-기흥교-공세로
입구-한일마을 버스 승강장-건널목 건너 U턴-용인조정경기장-기흥호수공원순환산책로 역방향-기흥교-공세천, 공세1교-강동냉장네거리-고매파출소-
고매육교 밑-고매천-세미냉장삼거리-영천사거리)-동탄영천로(공사 중으로, 걷기에 애로가 많음)-동탄대로-치동천교-동탄역-집(13:05)
동탄에서 신갈저수지를 목표로 집을 나섰었다.
그런데, 기흥저수지와 신갈저수지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같은 곳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신갈천의 물이 기흥저수지에 담겼다가, 그 물이 오산천이 되어, 동탄을 거쳐 오산으로 내려, 평택 진위에서 진위천으로 이름을 다시 바꾼다.
이 진위천이 안성천에 합류되며 안성천으로 개명한다.
다시 평택으로 흘러서, 아산호에 담겼다가 서해로 흘러나간다.
작은 개천이 내가 되어 바다로 가는 내역을 살펴봤다.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바다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라는 동요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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