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 둘레길

언제 : 2017. 8. 31. 목요일

어디를 : 정선의 아우라지 및 아우라지 둘레길

노정 : 아우라지역-아우라지 주차장-아우라지 둘레길-아우라지호 전시선-뗏목-아우라지 나루터-아우라지 총각상-전수관 앞-골지천 다리-

         여송정-처녀상-송천 구름다리-송천 우안 둘레길-조양강 우안길-돌다리-조양강 좌안 둘레길-주차장

            * 조양강 : 조양강(朝陽江)은 한강의 본류이다. 백두대간에서 발원한 골지천과 송천이 정선 아우라지에서 합쳐져 조양강을 이룬다. 조양강은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에서 동대천과 만나 합쳐지면서

                                     '동강'(東江)으로 이름이 바뀌는데, 동강은 영월을 기준으로 동쪽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동강은 영월에서 서강을 만나 남한강이 시작한다 .  -위키백과-

 

  

동해에서 42번국도를 타고 백복령을 넘어 아우라지역에 도착했을 때는 12시 55분이었다.

처음 오는 곳이라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아우라지역에 들어가 아우라지를 물으니 차를 타고 저리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다며 친절히 안내해주었다.

때가 때인지라 시장기가 들어 먼저 점심을 하기로 했었다.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여러 정보를 기웃거린다.

 아우라지는 정선군 여량에 있나보다.

  

 

 

   

                                                                                     

 

 

  

 

   

아우라지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나오니 세 시 반쯤 되었었다.

 한 시간 남짓 걸었구나.

 맑은 날씨에 따끈한 햇볕과 청징한 공기를 쐬며, 그림 같은 경 속을 잘 누렸다.

 다만 송천 시냇물이 흙탕물만 아녔으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