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는 모든 게 새롭고 신비하기만 했었다. 때문에 모른는 것이 태반이다.
그렇기에 가이더의 말을 경청해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를 못했었다.
우선 경이로운 경에 디카부터 먼저 들이대고 한눈팔다 보면, 우리 일행은 벌써 먼 데 가 있고, 해설은 거의 끝났을 때다.
이런 이유로 사진만 올리고 설명은 못한다.
이곳 장가계국가삼림공원은 기암괴석의 산봉과 원시림 숲이 빽빽하게 둘려있는 계곡에 금편계라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인가 본다.
중국의 11월도 한국처럼 오후 5시면 해거름이다.
5시 좀 너머 해설이 끝났나 보다. 금편계곡이 어떻고 삼림이 어땠다는 둥의 소리가 들렸던 듯싶다.
주욱 투어에들 들어 갔다. 마눌에게 물어 알았지만 30분 동안 다녀오라 했었단다.
참, 공기가 청정하다. 코 끝이 상큼하고 살갗이 서늘하게 상쾌하다.
산 속 깊은 계곡 숲속이라 어둑어둑하다. 관광객은 많지만 을씨년스러웠었다.
우리 일행은 보이지 않는 듯하고, 마눌도 구경에 시들했었다.
'장가계국가삼림공원'이라고 큰 암봉에 朱書한 곳을 올라내려, 관광하기를 접었다.
집결지에 왔을 때는 10여 분 먼저 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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