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1. 토요일에
막내딸과 사위 그리고 우리 내외가
설악산 소공원에 주차하고, 신흥사 흔들바위까지 갔었다.
둘은 거기서구경하다 내려가고
둘(나와 사위)은 울산바위를 향해 올라갔었다.
희진이는 처음이랬지만 나는 40년 전 쯤에 올랐었다.
눈을 인 설악산이 통쾌하게 드높았었다.
속초 너머 동해바다는 망망했었다.
호연지기에 겨운 양각산은 마음껏 느꺼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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