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 11. 4.
관광지 : 쁘레아 코 사원
씨엠 립 남동쪽에 위치한 크메르 초기 유적군(쁘레아 코, 바콩, 로레이 사원)은 고대 크메르 문명의 중심지였단다.
그 중 첫 관광(?)지가 쁘레아 코였다. 쁘레아 코는 신성한 소라는 뜻이란다.
전날 밤늦게 도착하여 호텔에서 자고서, 다음날 현지 시간으로 9시에 투어에 나섰었다.
경기도 성남시가 고향인 서른다섯(?)의 이승진 현지 가이드가 2일권 관람권을 사서 목에 매게 한다.
현지에서 즉석 인물 사진을 찍어 인쇄한 것이다.
첫 설명이 성돌에 대한 얘기였었다.
캄보디아 돌 사암(沙巖)이며 조각을 하다 생긴 부스러기도 버리지 않고 고무와 섞어 단단한 성석(城石)으로 만든다 했던가.
성돌은 세 가지가 있댔는데, 벌써 잊어버렸다.
탑 내부의 천정과 바닥
이 아이와 첫대면 .....
나더러 '오빠 이뻐'라 했었다.
민망하여, 오빠가 아니라 할아버지야 했었다.
엽서는 안 받고 미국 돈 새끼 한 장을 주었었다.
미소가 너무 예뻤고 순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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