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년 9월 18일
올리브나무, 올리브 열매라는 이름은 일찌기 들어왔었는데 ......
이태리 로마 근교에는 올리브나무 투성이었었다.
올리브도 과일이기에 올리브 과수원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언덕배기 넓은 밭들에는 그 나무가 지천으로 많았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도 화초처럼 심겨져 있었는데 담아 봤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로마의 근교의 휴지에 있었다. 우리 시골을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전원마을이자 휴양지가 집결된 곳이라 했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서너 시간 달려 화산에 묻혔던 도시 폼페이 유적지를 찾아 갔었다. 찻속에서, 휴게소에서 몇 잡아 보았다.
여기까지가 내 사진이고, 이후로는 윤정은님의 사진이다.
메모리 칩이 동이 나 새 것으로 갈아 찍었는데, 그런데 .....그런데 ......
모스코바 공항에서 디카를 분실했었다. 때문에 카프리 사진, 나포리 사진, 로마의 바티칸이나 기타 사진은 싸그리 없어졌다.
지금도 그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다.
윤정은 친구 윤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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