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도시 밀라노!
유럽 최고의 고딕 대성당 두오모 성당과 스칼라극장,
빅토리오 엠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 거리를 관광한단다.
그러나 밀라노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벌써 지고 있었다.
내 한국 시계로는 2012년 9월 17일 오전 3시 36분이었었다.
현지 시간은, 시차가 8시간이니 9월 16일 오후 7시 36분이었겠다. 초저녁이다,
하이디 산을 관광한후 4시간을 달려 스위스 국경을 넘어, 이태리 북부 밀에노에 밤에 도착하여 야간투어을 한다!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었다.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대절버스로 스위스 하이디산을 관광하고, 이제는 밀라노로 넘어왔으니, 하루에 三國을 구경한다!
七旬을 코앞에 둔 우리에게는 과한 일정이었다.
* 선명한 사진은 삼성카드에 근무하는 윤정은님의 사진이다.
내 사진은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았고 또 흔들려서 선명하지 않다. 이 난을 빌려 윤정은님께 감사를 드린다. -양각산-
밀라노 야간 투어를 긑내고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 20분이었다.
6박 중 제일 좋은 숙소였다.
몇 시간을 자고 밖으로 나왔었다.
그러나 엘레베이터가 작동을 멈추고 있었다.
이거 완전 감금이군!
훤해져서야 겨우 밖으로 나와 호텔 경내를 돌아봤다.
바로 옆에 제법 큰 골프장과 이웃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