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은 산행이 주가 아니고 피서나 물놀이가 테마다.
때문에 좋은 경치와 물이 있는 곳 경남 함양 땅의 농월정이다.
황석산이 오뚝이 보이는 그 곳에서 간단한 산행 후 점심 겸 유흥으로
하루를 보내면 된다.
양각산은 농월정유원지의 다리를 건너 황석산 줄기인 맥을 올랐었다.
황석산 全貌가 보이는 전망지에서 그 황석산을 우러르고 뿌듯한 맘으로
내려왔었다.
언제 : 2012년 7월 20일 세째 금요일
어디를 : 황석산 밑 농월정 계곡 일원
누구랑 : 신성산악회 회원 49명이
교통 : 유성 구암역-유성IC-인삼랜드휴게소-서상IC-
26번국도-거연정휴게소-농월정주차장
그러나 ..... 그러나!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김영우씨 계원 셋이만 한 바위에서 놀고 있었다. 영우씨만 없고 .....
나는 그들에게 합석하여 노작거리는데, 그네들이 영우씨를 찾아오랜다.
취한 영우씨를 찾아 데리고 왔더니 이 친구들은 흔적이 없다.
잠간 앉혀놓고 그들을 찾을려는데 앞으로 꼬꾸라져 얼굴을 크게 다쳤다.
얼굴은 피범벅이 되고! ........
영우님께 지금도 죄스럽기 그지 없다
돌아오는 내내와 지금도 죄송스럽고 후회스럽다.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
김영우씨와 닭띠 내 친구들
황석산
밑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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