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 세상에서 잠자기를 한 지 벌써 여섯 번쨋날
다섯시도 안 됐는데 눈이 떠진다.
창문을 여니, 식장산 바람이 상쾌하다. 수퀑 쟁끼가 꿕 꿕 울어댄다.
산내는 山內로구나!
언제 : 2012. 6. 10. 일요일
누구랑 : 홀로
어디를 : 낭월임도(3.5 km)와 + 마루금 길
마실길 노정 : e편한 세상 아파트(06:35)-곤룡로(관음사-
... 산내학살현장-호래사골)-낭월임도 들머리-임도 3.5km
-낭월임도 종점(대전둘레산길 4구간, 대전시경계 접점 릉)
-식장산 방향 송전탑-봉-산내 방향 마루금으로 좌회-
삼각점 봉-날머리-송씨 종중 韓屋-아파트(09:50)
아파트를 나와 곤룡로에도 못 이르렀는데, 밤꽃 향기가
진동한다.
이름 모를 새들도 제각각의 소리로 울어댄다.
뻐꾸기 소리는 내 알겠다.
호래사골 입구(곤룡로를 걸어 곤룡터널 오르막 전 왼쪽 골짜기)
낭월임도 종점(?)
낭월임도 기점이자 대전둘레산길 4구간, 대전시경계 접점 쉼터
대전둘레산길(대전시경계)에서 식장산 방향으로
좀(2~30m)가다가 철탑 봉에서 좌회하여 내리는 마루금 하산로 .......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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