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울산 대왕암공원

양각산 2011. 1. 26. 08:47

 

 2011년 1월 21일 금요일에

 신성산악회원과 함께 울산에 있는 대왕암공원에 갔었는데, .......

 * 대왕암 : "'울산 대왕암'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곳으로,
                  신라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란다.

 

 

 

 

 

 

 

 

 

 

 

 

 

 

 

이들은 누구일까?

                                                  무당들인가?

                                                 사진작가 지망생이란다. 무엇을 어떻게 연출했는지..... 이제 철수하는 중이라는데...... 

 

 

 

 

 

 

 

 

 

 

 

 

 

 

 

 

 

 

 

* 대왕암, 문무대왕릉, 문무왕의 수중릉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사적 제158호, 경북 ...
사적 제158호.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자신이 죽으면 불교식으로 화장한 뒤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681년 문무왕이 죽자 유언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큰 바위에 장사지내고, 그 바위를 대왕암(大王巖)이라고 불렀다. 바위는 둘레가 200m쯤 되는 천연 암초인데 사방으로 바닷물이 드나들 수 있는 물길을 터놓아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이 물길은 인공을 가한 흔적이 있고, 안쪽 가운데에 길이 3.7m, 높이 1.45m, 너비 2.6m의 큰 돌이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어 이 돌 밑에 문무왕의 유골을 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 수면은 이 돌을 약간 덮을 정도이다. 한편 바위의 안쪽 가운데에서 사방으로 물길을 낸 것은 부처 사리(舍利)를 보관하는 탑의 형식을 적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682년(신문왕 2) 양북면 용당리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어 불력(佛力)에 의해 왜구를 막으려 했는데, 〈삼국유사〉에는 감은사의 금당 아래를 깎아 동해로 구멍을 내어 해룡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출처 : 블태니커-

 

 경주에 있는 문무대왕릉과 혼동을 하는 이들이 있나 보다.

 

 * 울산 대왕암 공원 :  

 우리 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목장으로 쓰였다.

 울기등대와 대왕암·용굴·탕건암 등의 기암괴석, 수령 100년이 넘는 15,000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쉼터 구실을 하고 있다.

이 중 울기등대는 우리 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등대로, 울산에서 포항에 이르는 동해안 북동쪽 항로를 비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등대 아래의 기암괴석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의 또 다른 상징물인 대왕암은 철교로 연결되어 쉽게 건너갈 수 있고, 해송림은 삼복더위에도 싸늘함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해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 울산 광역시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