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 별땅이님 글과 사진
별땅이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하나의 시이다.
가슴을 우려 낸 情이다.
그 날 느낌표님 충남도계 완주 축하 번개 모임에서
글과 사진으로 그를 실연했었다. -양각산-
느낌표님! 축하 번개. - 오류동 한영식당 및 포장마차.
언제 : 2010년 11월 30일.
어디서 : 한영식당.
누가 : 아우라지님. 돌까마귀님. 양각산님. 느낌표. 장끼. 날멩이. 사중사. 문필봉. 거산메. 상수리. 별땅이.
회비 : 20,000원.
기다립니다.
택시를 탈까?
조급한 마음에 망설이다 "아니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그렇게 가자." 합니다.
시간은 지루합니 됩니다.
참 카메라.
서대전 네거리,
4번 출구로 나와 약속장소인 한영식당.
몇 님이나 와 계실까?
반가운 님들입니다.
7시 20분.
조금 늦은 시간입니다.
인사를 합니다.
늦었습니다.
술 잔이 익고 마음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산!
하나로 인연이라는 틀을 만들어 삽니다.
느낌표님.
충남도계를 무사히 이름지었습니다.
고독하며 행복한 시간이었겠지요.
이 넘은 그 짓 못합니다.
존경과 경의를...
대 선배님들의 건배와 축하의 말씀이 있고...
그래 좋은 산님들이지.
이야기들이 꽃피우고.
채워지지 않는 술잔처럼 그렇게 애타게 산을 갈구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산!
웃습니다.
행복이라는 순간으로...
아쉬움을 가득 가슴에 담고.
붉게 익은 얼굴과 마음들이 좋습니다.
정다움.
술잔이 머리 위를 돌아...
지갑.
웃었습니다.
야 사중사 너 안내.
호통치는 사람과 도망하는 사람.
물론 웃음이지만
중사님 왜 그렇게 혼나냐.
약탈자.
맞나.
여유입니다.
2차는.
물론 가야죠.
아직 마음을 다 못 퍼낸님은 더 퍼내야합니다.
개구쟁이들.
나이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숫자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지구 위의 작은 별 입니다.
왔습니다.
큰 길을 가로질러서...
혼자만 살것다고 그러냐.
미움받는다.
누구는 가슴이 뜨끔할 것 입니다.
매운 닭발요.
막걸리 두 주전자.
말.
말씀들...
사람이 있는 곳.
닭발이 나오기 전 두개의 주전자는 바닥을 보이고...
얘기는 꽃을 피웁니다.
웃음이...
돌 까마귀님.
세련된 필체로 마음을 그립니다.
누구?
모두를 그리는 마음입니다.
언제인지.
마음을 그리는 켄버스가 되겠지요.
시작이 되었으니.
아직도 작업 중이십니다.
!
이 마음을 아시는지.
여유와 멋이.
과연 이 넘도 닮아 갈 수 있을까.
노력중이고 진행형 입니다.
앗!
포커스가 빗나같다.
똘까마귀님.
사랑입니다.
술은 이 맛이야.
크어어~~~
날멩이님!
누구?
숙제입니다.
존재의 이유를 일께워주시는 대 선배님들.
왜 아름다우신지?
미래.
그 얘기를 합니다.
건배.
위하여!
친합니다.
무슨 얘기.
비밀입니다.
같이 있는 님많이 알아야 합니다.
내 시간을 빼겼습니다.
한 참을 그랬습니다.
니 뭐꼬!
따라합니다.
재미있니.
예에.
떼쟁이.
생각은 날개를 달고...
앗!
잡혔다.
버티는겨.
정[情]
흔적들 ...
남자들의 놀이.
장끼님!
절.
다 사랑입니다.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처럼...
안녕!
안녕히가십시요.
한 밤의 군무.
잘 들어가셨지요
아버지와 딸.
늦은 시간 따스하게 웃어주는 모습이 좋습니다.
행복.
배워갑니다.
애교.
웃음을 줄 수 있음은!
미안함이 있습니다.
이름을 묻지 못했습니다.
虛 .
나는 누구인가.
행복했습니다
지구가 도는지 내 몸뚱아리가 도는지.
행복입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다...
인사합니다.
-대충산사 별땅이님 글과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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