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2010.11.28(일)
어디로;아랫피골-대청호반길-성치산성-전망좋은곳-대청호반길-성황당고개-대청호반-고개마루-노고산성-노고바위-아랫피골
얼마나:약10km를 놀며 쉬며 5시간반동안
누구와:산성의도시 대전시민 27명과 함께
참가하신분(존칭생략)
대전문화연대 김선건 대표,보문산성 성주 배국웅 내외(기산과 로사),우술성 성주 김호은(양각산),아람,개동,운호,용머리,지구인,날마다행복,늘행복,빛과소금,여민,
바른생활아저씨,카르페디엠,현철백작,한국신사,바람의노래,꽃뎅기,둥지,뻐꾹이와 권순호 부자,유리꽃,와동댁,대자연,설레임,풍경소리, 돌까마귀(이상 돌까마귀님 것 펌)
5시 10분 찬샘마을에서 대전 가는 버스가 벌써 와 있다.
좀 더 마셔도 될 듯하지만 돌까마귀님이 최고령이라고 배려를 한다. 대자연님도 따라 나서고.....
차에 다섯이 탔다. 개동님 한신님 아람님과 대자연님이다.
대자연님이 자리에 앉으려다가 중심을 못 잡고 차 비닥에 낙상(?, 철뿌덕)-을 한다. 재미 있었다. ㅎㅎㅎ
언젠가에 돌까마귀님이 말했었다. 대단한 여산꾼은 주상무와 대자연님이라고..... 산 타는 것 말고 술 마시는 실력이.....
대자연님 왈, '앉은뱅이술이라더니 되게 첸다' 했다. 동동주가 맛있어서 하면서....
정연이 준다고 술 한 병 꼬불쳐 갔는데.... 월요일 내 친구 조정연님과 산행이 있는데 그 동동주 받아 먹었을랴나? 그 친구는 막걸리 두 잔이면 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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