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와 사진

성치지맥(구석티~더기봉~오두재)과 선봉과 느룹재

양각산 2009. 1. 24. 14:54

 

 언제 : 2009. 1. 23.

 누구랑 : 홀로

 어떻게 : 소월산악회 차 타고 갔다가 홀로 대중교통으로

 산행 일정 :

  승차(9:10)-대전IC(9:45)-금산IC-금산-황풍리-초현-구석티(10:26)-첫봉(10:43, 城 흔적 있음)-서낭당고개(11:18)-488봉(11:41~12:15 알바)

  -느지목(12:33)-더기산 직전 안부(1:00~1:13)-더기산-선봉과 오두재 갈림길(세 시쯤)-선봉(3:12)-느릅재(3:52)-무릉리-포장도로 끝-계곡-

  성치지맥 능선(4:55)-오두재(5:02)-버등골-명고동(5:51)-대양리-흑암리(6:50)-버스 승차(7:10)-금산(저녁 후 승차, 8:10)

 

 한 소리

 금년 들어 너무 산행이 미미했다. 애경사가 많았고, 또 날씨가 제법 춥기도 해서다. 요 며칠은 더욱 추워 몸사리고 집에만 박혀 있었다.

하루 전 날 소월산악회에서 성치산 산행 고지가 떴고, 성치산 성봉을 들러 십이폭포를 내려오는 산행이다. 용덕리(구석티)로 들머리를 잡았으니 내게도 좋은 산행지이다.

 성치지맥과 금산郡界로 유일하게 빠진 구간이 구석티에서 지맥의 분기점인 769봉이지 않는가.

 전 날 마눌에게 목적지도 얘기 아니하고 달랑 산행에 나섰었다.

그 벌로 날씨는 변덕이 많았고, 알바도 세 시간은 했다. 걷지 않고 시내버스 기다리는 동안엔 몹시 발이 시리고 볼이 추웠었다. 차에서 내릴 때는 발이 헛디뎌질 정도로 근육이 과피로해 있었다.  그러나 피로감은 뿌듯한 피로감이었다.  

 구석티(55번지방도가 남이면 구석리에서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로 넘는 고개다)

 

 용덕리 대촌 마을

 

 멀리 더기산이 보임

 

 첫 봉으로 성터

 

 구석리와 용덕리로 넘나들던 서낭당고개

 

 

 대둔산

 

 

 

 용덕저수지

 

 지금 눈길인데 금방 한 산꾼이 지나갔다. 크기로 보아 ?

 

 

 

 

 

 

 

 

 

 

 

 더기산 능선

 

 

 

 백암산 너머에 대둔산이

 

 

 

 용덕리

 

 운장산

 

 

 

 

 

 대양리 버등골마을

 

 

 

 

 

 

 

 

 

 운장산 쪽

 

 

 

 선봉

 

 느릅재

 

 느릅재를 내려오면서 무릉마을을...

 

 버등골 임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명고동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