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년 5월 6일(음 4월 6일) 금요일
누구랑 : 집식구와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다온이
어디서 : 동탄, 수원, 강원도 정선 하이원 콘도 일원에서
가던 날이 장날이라는 속담이 있다.
오늘과 내일(5월 7일) 양일에 그랜드 호텔 광장에서 불꽃축제가 있댔다.
내 생일날 밤 9시에,
그러니까 내 생일도 축하한다고 생각하며, 자축하기로 했었고 .......
우리 가족 다섯이 모두가 갔었다.
칠칠하게 살았지만,
꼭 77년을 살았다.
.........
한 30분 가량 쏴 댄 줄 알았더니, 마눌 왈, 딱 7분이랬다.
흔쾌히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일생을 칠칠하게 산 것 같다.
꽉찬 77년을
이랬으면서도 이런 환대를 받다니
느꺼워 가슴이 메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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