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國會 모임에 가는 길(대전천)

언제 : 2022. 2. 13. 일요일

누구랑 : 홀로

어디를 : 유성의 대학로에 있는 모임의 장소(바르미 샤브샤브)

어떻게 :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일지 : 산내 e편한세상(09:45)-37번국도 건널목-대전천 우안 산책로-대벌교 밑-35번고속도로 교각 밑-옥계교 밑-가오교-

        문창교 밑-인동 만세로 광장-대흥교 밑-중교-목척교 밑-징검다리 건너서 대전천 좌안-대우당약국-중앙로지히상가

        -중앙로역(~11:38)~유성온천역(12:05)-식당(12:20~13:30)~온천역-중앙로역~511번 버스~e편한세상(15:20~30)~  

        남대전IC~오산IC-동탄역 호반 써밋(17:25)

걷기 : 약 15,000요 보

 

* 2020년에서부터 어제까지 2년간 총무를 맡은 친구가 내게 그 임무를 넘긴댄다.

 코로나로 어수선하니 한가할 때 맡겠대도 안 들어 준다. 그래서 모인 모임!

 2년 동안 달랑 모임 두 번 하고 총무 끝이라니 .......

 

 열한 명이 만나서 하던 모임였는데, 한 친구는 수년 전에 이승을 떠났고, 다른 하나는 사정이 있어서 안 나온다.

 아홉 명이 모이는데, 한 친구는 기저질환이 있어 두려워 못 나오겠댔고, 또 한 친구는 미국에 아들네에 갔다가 오늘

 귀국한다는데 어렵겠다 했다.

........

여하튼 오랫만에 만나서인지 점심 먹는데 한 시간 넘게 정담을 나눴었다.

하루 만보걷기로 대전천을 걸었었으니, 일석이조요, 도랑 치고 가재잡기였다.

 

집을 나서면 금방 산내로이고, 보문산 줄기인 비파산 봉우리가 오뚝하다

37번국도를 건너면 바로 대전천이다

 

 

중부고속도로

 

고등학교 친구 용해를 만나기도! 그는 12시 예식이 있어서 좀 걷다가 가겠다며 ......

천석교(泉石橋, 아마 천동에서 석교동으로 건너다닌대서 붙인 이름일 것이다. 본디는 돌다리였었는데 ....)

 

 

 

 

목척교

 

대전천 좌안으로 .....

중앙로지하상가

 

유성온천역 대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