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동과 호동 사이의 곳에서 볼일이 있었다.
일이 끝났을 때 12시는 안 됐었다.
그래서
보문산 쪽으로 차를 돌려 올랐더니, 윗범골 보문산 들머리였었다.
언제 : 2019. 2. 28. 목요일
누구랑 : 樂山水(요산수, 집식구)님이랑
산책 노정 : 윗범골 주차장(11:40)-윗범골 임도 들머리-범골소류지 정자-보문산순환임도 접점-그 임도 오른쪽길-정자 쉼터(12:25)-
호동과 이사동계 마루금-범골 하산로-등산로 폐쇄 표지-윗범골 임도-차량 출입 통제문(13:00)-주차장
시루봉 오르는 계단
보문산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보리밥으로 늦은 점심을 했다.
그 때까지도 보리밥집은 손님으로 가득 찼었다.
봄 맞으러들 많이 나왔구나!
오늘은 삼일운동 독립만세의 100주년 기념일이다.
어제 늦은 오후에 태극기를 게양했었다.
나는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는 당일 새벽에 해 왔지만 이번 삼일절에는 전날에 달았다.
그만큼 큰 의미를 부여한 소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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