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나들이

금중12회, 금고11회 재경동창과 재전 금산 동창 연합회

양각산 2018. 10. 12. 18:47


일  시 : 2018년 10월 9일 08시 30분

* 장  소 : 칠백의총, 보석사, 금산인삼축제 방문

* 참  석 : 서울14명 (박무웅 신정순 신광주 길한국(2) 김종성 김영택(2) 박시정(2) 박계철(2) 윤덕중 이종구

             금산 대전 12명(회장 고병철 총무 김호은 고재중 김일생  김진경 김찬식 김혁태 김현철 박용해

             백대기 이봉오 최현기) 김영식 회 석식참가 

* 경비 : 430,000

* 사당11명도착, 죽정 김영택부부, 신갈 박무웅 14명 출발.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 대사가 이끄는 칠백여명의 의병이 조국강토를 지키기 위해 만오천여명의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를 함께 모셔놓은곳을 들려 다함께 목례하고 칠백의총, 종용사,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 칠백의사순의   

  기념관 등을 보고 , 금산먹세나식당 앞에서 모여 22명 합동 기념촬영하고, 김일생 사회로  대전 고병철회장 인사 김종성회장 인사 대전 김호은

  총무 인사 마치고 중식-인삼주 인삼막걸리 반주로 삼아 삼계탕을 맛있게 먹으면서 그 동안의 못했던 정담을 나누면서, 고졸 졸업후 처음 만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때의 모습이 아련히 떠 올라 더욱 반갑게 악수를 하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식사 마치고 금산 대전 친구들은 각자 헤어지고 우리는 보석사로 가서  신정순 안내로 1,100년 묵은 은행나무  앞에서 사진 찍고 보석사

  대웅전에 시주도 하고 나와, 진악산보석사 입구에서 합동사진 찍고 인삼축제 행사장에 오니 주차장이 만차로 인하여 입구에서 하차하고,

  1시간 동안 각자 구경을 하고, 고재중 김호은 만나 4시에 집결장소 만나 차 대기장소에 가 승차하고, 고재중이 저녁을 대접한다고 하여 회집에

  가서 생새우와 회를 안주로 소주 맥주 매운탕과 밥으로 맛있게 먹고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을 약속하고 헤어져 바로 18시30분 출발 올라오는

  차편이 순조로워 20시 40분 사당에 도착해서 헤어졌습니다.

  금산 대전 고병철회장님 김호은총무님 친구들과 회를 대접해준 고재중 친구 정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친구들이 베풀어준 정성어린 호의를 잊지 않고 간직하여 다음 서울에서 만나면 그 이상으로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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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악산




















  








  


에필로그

재경 동창회장 김종성의 글과 사진으로 재편집 해봤다.

50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던 박계철, 이종구는 너무 낯설었다.

박계철은 중학교 때 친구인데, 그 때는 키와 등치가 대단했었는데, 지금은 내게 내려보이는 체신이었다.

이종구는 이름도 처음 들어 보는 듯했고, 얼굴은 더욱 몰라보겠다.

정말 동창이냐고 물었었으니까.

정말 정겹고 거리감 없는 정담으로 하루가 축제였었다.


금년 8월에 금산의 진산 진악산 산행 때 찍은 금산 풍경을 올려봤다.

만자동에 자리한 금산중학교와 금산고등학교는 어디에 있는가?

어디 한번 찾아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