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 8. 11. 토요일 오후
누구랑 : 홀로
교통 : 시내버스로(서대전네거리, 200번 승차, 14:10 경)-흑석리(14:44~?, 22번버스 승차)-장안동 버스종점(윗산막, 15:17)
산행 일지 : 버스종점-수양원-장태산둘레길 들머리-대전시경계 접점 마루금(15:53)-금산군계 갈림 봉(논산군계 접점, 16:02~07)-
만복리 독방골 갈림 삼거리-360m 봉 삼각점(17:03)-대전시경계와 장태산둘레길 마루금 이탈(17:20 전후, 알바)-장태산-
장안길(17:47, 원광 보호센터, 힐 하우스 입구)-장안수퍼(~18:35, 장안길을 오르내리며 ....-윗산막 승강장(18:36, 22번 승차)-
흑석리 기점(19:05, 200번 승차)-서대전네거리
시작점 서대전네거리의 하늘은 폭염의 하늘인데 그 하늘이 아니었다.
마치 가을의 것이었다.
내가 마지막 내린 곳은 위의 곳
논산의 어곡리 어드메인 줄 알았었다.
그 앞의 원불교 시설을 보고도 장안길인 것을 못 알았었다.
장안수퍼에서 시원한 음료를 사 마시고도 논산 어디려니 했었다.
확실히 양각산은 알바 선수다.
장안동 22번버스 종점
대전시경계(금산군계) 마루금
논산군계 접점(금산군계는 여기서부터 왼쪽으로 ....)
360m 봉을 찍고 좀 가다가 장태산 마루금으로 내린 듯하다.
장안동에는 장태산이 없댔는데 다음 지도를 검색하다 보니, 장태산이 나오는구나!
알바가 없었다면 어떻게 장태산을 알겠는가.
알바의 효용을 다시금 느낀다.
위 아래 표지나 상호를 보고도,
여기가 어딘지를 몰랐었다
ㅎㅎㅎㅎ ㅎㅎ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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