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사진 몇

  두물머리(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지명)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유일무이한 테마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관광지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강 제1경(두물경)인 동시에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생태관광자원이다.

또한 팔당댐 건설로 인하여 물길이 끊기기 전까지 강원도와 서울을 잇던 번창하던 나루터로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두물머리는 최근의 대표 여행트렌드인 힐링에 부합하는 관광지로 서울에서 3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 외에도

주변에는 수도권 최대 연꽃 정원인 세미원, 두물머리 일대를 도보와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두물머리물래길, 양평 대표 걷기여행길인 물소리길,

남한강자전거길 등 힐링에 부합하는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확충, 연계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언제 : 2017. 9. 26. 화요일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기에 이름이 '두물머리'라 붙여진 곳으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있는 곳의 지명이다.

 지금은 팔당댐으로 큰 호수라 물 흐름의 윤곽을 잡을 수 없어, 어디가 남한강이고 북한강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아니, 강으로 보기도 어려웠었다.

 호변에 연꽃밭인데 어찌 강이라 하겠는가.

 흐르는 강물에 연을 심는다, 한두 포기도 아니고 거창한 연꽃 밭을 .......

 사전 공부도 안 하고 갑자기 갔기에 더욱 그랬었다.

 주변 분 몇에게 물었으나, 모른다거나 신통찮은 설명이었다.

 10여 분 주는 시간에 돌아가기에 바빴었다.

 다음 어느 때 다시 오겠다를 다짐하며 불이나케 따라 붙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