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 6. 14. 둘째 토요일
누구랑 : 기사모 회원 90여 명과
어디를 : 부산 영도의 태종대
일지 : 유성 구암역(08:00)-옥천휴게소, 아침-칠곡휴게소
-청도휴게소-영도대교-태종대주차장(13:03)-
관광 및 점심(13:05~15:30)-뒤풀이(회 및 음료,
15:30~16:45)-태종대주차장 출발-영도대교-부산-
청도휴게소-추풍령휴게소-인삼랜드-구암역
(21:00?)
프롤로그 : 가는 데 5시간 돌아오는 데 5시간이니 오가는 데 열 시간,
보고 놀고 먹는 시간은 고작 3시간 반이니, 이런 경우에 적합한
표현의 말은 무얼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아님 어떤 속담이 더 있을을까?
어떤 일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많다.
별것아닌 것에 이처럼 시간과 경비와 노력을 한껏 쏟아붓고도 實이
하찮을 때가 오늘의 경우가 아닐까
물론 태종대는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그러나 내게는 너무 자주 온 곳이라 시들한 곳이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으나, 내겐 과한 낭비가 아니었나 싶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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