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둘평일산행

열여덟 번째(18/21)빈계산~방동저수지

양각산 2013. 10. 25. 08:15

<공지>:대둘평일산행-18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대전의 문화가 보인다"

 

    대전의 산을 시민의 품으로" 

                          -대전둘레산길 한 구간을 나눠 걷는, 쉽고 편한 대둘평일산행- 

 

대둘평일산행 열여덟 번째(18/21) : 삽재~빈계산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대둘평일산행 열여덟 번째(18/21, 삽재~빈계산)산행을 다음과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1. 출발일시 :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0:00              

          2. 출발장소 : 수통골 버스 종점               

          3. 산행코스 : 수통골버스 종점-대둘 10구간 들머리(빈계산 들머리)-빈계산-용바위-범바위-성재-성북동산성-산장산-돌곽재-방동 승강장          

          4. 교통  : 103번 시내버스(13~15분 간격)

              동춘당-대동역-대전역-중앙로역-중구청-서대전네거리-오룡역3번출구-태평동오거리-가장동네거리-괴정네거리-갈마네거리-

             대전일보-만년교-유성고-구암역-현충원역-한밭대학교-수통골 버스 종점

            * 수통골 가는 기타 시내버스 : 11, 102, 104.

          5. 안내자 및 연락처 : 양각산, 010-2313-3481

 

 *   대둘평일산행은   비가 오고 눈이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진행합니다.

                           대전 시민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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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평일산행 구간(18/21)은 대전둘레산길잇기 10구간과 똑같은 구간으로 성북동산성길이라고 합니다.

 "성북동 산성길은 빈계산에서 진잠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12구간 중 가장 짧고 산책로처럼 코스가 순탄하다. 

빈계산(415m)은 산의 모양이 암탉과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수통골 주차장에서 돌탑이 세워져 있는 빈계산 정상까지는 1시간가량 숨가쁘게 올라야 한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완만한 내리막길이며 바위모양이 특이한 용바위와 범바위를 만날 수 있다.

범바위에서 성재를 지나면 성북동 산성이다. 성북동의 옛이름은 ‘재의 뒤’라고 해서 ‘잣뒤’ 또는

‘잣띠’인데 성북동에는 잣뒤마을이 있고 수백년된 느티나무 보호수들이 마을의 허약한 부분을 보충하고 있다." 

 야트막한 산줄기로 이루어진 산마루금 길이지만 동쪽으로는 대전시내가, 서쪽으로는 멀리 대둔산에서 계룡산으로 뻗는

금남정맥의 웅자를 조망하는 아기자기한 둘레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