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둘레, 인도행, 등 걷기

금오도 비렁길 맛보기

양각산 2013. 3. 10. 00:29

 

언제 : 2013. 3. 2. 토요일

누구랑 : 처남네와 전주 동서네와 우리(6명)

어떻게 : 여수시 관문동-거북선대교-돌산섬-17번국도-

          신기 항-금오도 여천 항-함구미까지 내 트라제로

트레킹 코스 : 금오도비렁길 1코스 조금

           (함구미 선착장-용두-미역널방-송광사 터-

            고개마루 쉼터-윗함구미길-함구미 버스

            승강장)

 

* 걷기를 즐기지 않는 이가 많아 드라이브를 주로 했었다.

함구미 마을을 잠깐 둘러보고, 금오도 도로를 두루 누볐었다.

이어 안도교를 건너 안도 당산공원과 마을길을 걸었었고, 안도 끝 안도해수욕장에도 갔엇는데, 거기가 도로의 끝이었다.

남면 면소지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었는데, 손님이 넘쳐났었다.

세 번째 식당에서야 겨우 자리를 잡아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금오도를 찾은 게 두 번째이지만 비렁길을 못 오르다니, 가슴 아프다.

해서 점심 후 함구미를 다시 가서 1구간을 반쯤 돌아봤다. 너무 아쉬웠다.